![[나의 미국 포닥 도전기] 미국 랩 생활 1](/upload/board/files/news/nes_4/thumb/photo0351774_1.png?1685060471) |
미국 랩 생활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일단 랩의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출퇴근 시간에 관심이 없다. 한국에서는 직장인처럼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해야 하고 늦으면 눈총을 받으며, 퇴근도 내가 할 일이 없더라도 선배가 퇴근하기 전엔 아... 댓글 | Bio통신원 | 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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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로 살아가기 시즌 2]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 과제 연구원이라는 말](/upload/board/files/news/nes_3/thumb/photo0351583_1.png?1684975716) |
2년여의 짧은 회사 생활을 마치고 한 달의 휴식기를 보낸 뒤 일을 시작한 곳은 정부 산하 기관 연구소 였다. 연구소에 들어와서 시작한 실험에 대한 이야기는 관련 분야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이미 다른 연재자들의 경험담으로도 많이 접... 댓글 1 | Bio통신원 | 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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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보고서 쓰기, 첫걸음] 7. 많이 읽은 사람이 잘 씁니다](/upload/board/files/news/nes_9/thumb/photo0351599_1.png?1684974995) |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완서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분이십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6.25전쟁이 터져 학교를 마치지 못하셨죠. 시대가 시대니만큼 결혼을 하고 네 자녀를 키우면서 가정 주부로 생활하시다가 마흔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댓글 1 | Bio통신원 | 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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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억? 우린 3830만원 받아요"…'누리호 주역' MZ 연구자들 떠난다 머니투데이 | 05.24 |
![[나의 박사 일지] #03. 석박통합 2년 차 - 첫 해외학회를 가다](/upload/board/files/news/nes_3/thumb/photo0351503_1.jpg?1684309949) |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고민 끝에 캐리어를 샀다. 대학원 입학 후 첫 해외 학회를 준비하던 당시, 나는 마냥 설레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던 나는 학회를 위해 만료된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권 사진을 찍고, 5년짜리를 할지, 10년짜리를 할지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긴 게 좋지 않겠냐며 10년짜리 여권을 발급받았다. 댓글 | Bio통신원 | 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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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닥 생존기: 늪에서 살아남기] 육아의 늪에서 살아남기(발버둥 편)](/upload/board/files/news/nes_5/thumb/photo0351595_1.png?1684886297) |
우리 부부의 육아 철학: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자.
내가 이렇게 흔들릴 때마다 나를 붙잡아 준 사람이 있다면 바로 남편 이었다. 우리가 아이를 갖게 된 후부터 남편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우리가 아이를 위... 댓글 | Bio통신원 | 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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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인덱스’는 전 세계 우수 자연과학 분야 학술지 82개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기관 저자의 논문 기여도, 공저자 수를 분석해 점수을 부여하고 순위를 매긴 지표다. 2014년부터 매년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발표하고 있다. 한겨레 | 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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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유학 생존기] 유학생의 연애와 결혼](/upload/board/files/news/nes_6/thumb/photo0351596_1.png?1684800774) |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오는 분들은 대부분 미혼인 것을 보게됩니다. 학부를 마치고 혹은 석사를 마치고 오기 때문에 아직 결혼을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른 이유 때문이겠죠. 박사 유학을 오는 분들의 나이가 보통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이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연애와 결혼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박사를 하는 경우라고 크게 다르지 않지만,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지 제 주변에서 본 케이스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댓글 | Bio통신원 | 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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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원숭이가 읽어주는 오늘의 과학기술] AI의 시대, 학술 검색의 미래](/upload/board/files/news/nes_6/thumb/photo0351306_1.jpg?1684715204) |
대학원 신입생이나 연구실 인턴이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기술 중 하나는 학술검색일 겁니다. 모든 연구는 선행 연구를 토대로 하여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과학 연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지식 조각을 새로 더할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작고... 댓글 | Bio통신원 | 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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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과학자로 살아요, 와플과 맥주를 곁들여서] 얘들아 세미나 들으러 안 올래](/upload/board/files/news/nes_4/thumb/photo0351594_1.png?1684714469) |
앞에서 발행한 에세이에서 설명을 한 적이 있지만, 벨기에의 박사생들은 따로 수업을 듣지 않는다. 그러나 벨기에의 교육법에서 고등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박사생들도 총 60학점을 이수하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박사과정 첫 해와 두 번째 해에 걸쳐 세미나를... 댓글 | Bio통신원 | 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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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국 포닥 도전기] 미국 도착과 정착기](/upload/board/files/news/nes_6/thumb/photo0351566_1.png?1684454943) |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가족들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an Francisco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표는 언제나 왕복이었는데, 처음으로 발권한 편도 티켓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6개월 전에 이미 와본 곳이라... 댓글 | Bio통신원 | 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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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돌리고 한 장] 캐스린 페이지 하든 - 유전자 로또](/upload/board/files/news/nes_1/thumb/photo0351301_1.jpg?1683791102) |
학부생 시절 집단유전과 육종을 배우고 질문 하나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개나 돼지는 육종하면서 사람을 육종하는 것은 막을까요? 교수님께도 질문을 드렸지만, 사람의 형질은 무엇이 좋은지 확신할 수 없다는 답만 받았습니다. 틀리진 않았지만 완전... 댓글 1 | Bio통신원 | 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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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보고서 쓰기, 첫걸음] 6. 욕심내지 않고 활용하는 ‘적정 인포그래픽’](/upload/board/files/news/nes_6/thumb/photo0350886_1.png?1684367908) |
파워포인트 자료 만들기에 대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강사분이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를 풀기위해 스티브 잡스의 발표영상을 틀어 주셨는데요. 아마도 잡스가 돌아가시기 전이었을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맥북을 서류... 댓글 | Bio통신원 | 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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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닥 생존기: 늪에서 살아남기] 육아의 늪에서 살아남기(좌절 편)](/upload/board/files/news/nes_1/thumb/photo0351441_1.png?1684296002) |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과 결정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때로는 좋은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내내 후회를 하기도 한다.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내가 선택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아이를 갖... 댓글 | Bio통신원 | 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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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유학 생존기] 박사 자격시험](/upload/board/files/news/nes_3/thumb/photo0350913_1.png?1684196181) |
미국에서 박사 유학을 하게 되면 보통 2학년 때 박사 자격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Qualifying exam이라고 해서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보통 Qual 시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Preliminary exam 또는 줄여서 Prelim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학교와 과에 따라 시험을 보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Prelim을 통과해야 흔히 말하는 PhD candidate이 되고 이후의 연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댓글 | Bio통신원 | 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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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과학자로 살아요, 와플과 맥주를 곁들여서] 박사를 계속하고 싶나, 퀘스트를 통과해오게](/upload/board/files/news/nes_6/thumb/photo0351436_1.png?1683877298) |
벨기에에서 박사를 한다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몇 학점 들어요?”다. 그러면 나는 주로 “저희는 수업이 없어요”라고 대답을 하면 많은 분들이 놀라시곤 한다.
거짓말 같이 들리겠지만,... 댓글 | Bio통신원 | 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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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국 포닥 도전기] 본격적으로 미국 갈 준비](/upload/board/files/news/nes_2/thumb/photo0350832_1.png?1683850717) |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에서만 살았다 보니 나의 두 개의 수화물과 기내용 캐리어에 무엇을 담고 가야 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해외 경험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이미 포닥으로 미국에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은 내... 댓글 | Bio통신원 | 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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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바이오헬스 인재 요람 ‘K-NIBRT’…“인력 양성 고도화 추진” 쿠키뉴스 | 05.11 |
![[분석장비 이야기] 총유기탄소 분석기, 연구 그리고 사랑(1화)](/upload/board/files/news/nes_1/thumb/photo0351351_1.png?1683764312) |
'랩걸 (Lab Girl)' 이란 책을 읽었다.'호프자런'이란 여성 과학자가 이 책에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에 대해 썼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흥미진진한 내용은 없다. 그저 한 명의 여성 과학자가 사물에 비추어 세상을 바라보는 일상이 전부다. 일상은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이다. 따분하고 지루하다. 댓글 | Bio통신원 | 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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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보고서 쓰기, 첫걸음] 5. 넓게 시작해서 중심으로 옮겨가는 자료조사](/upload/board/files/news/nes_1/thumb/photo0350881_1.png?1683763293) |
드라마로도 유명한 역사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가 독자와 만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역사 소설을 쓸 때는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다 알아야 한다. 그 후에 모든 것을 잊고 소설 안에 다시 녹여내야 한다.” ... 댓글 | Bio통신원 | 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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