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u181, Centiloid 및 기타 척도를 이용한 인지 단계 전환 예측 [Alzheimers. Dement.]

학술웨비나 개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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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1일 (월) 오전 10시
권혁성(한양대학교 의과대학)
Predicting cognitive stage transition using p-tau181, Centiloid, and other measures

Alzheimers. Dement., 2023 Mar 29 | https://doi.org/10.1002/alz.13054

개요

							아직 치매가 아닌 상태의 환자들, 예를 들어 경도인지장애 또는 정상인지의 사람들에게 있어, 3년 이내 인지 단계 전환을 예측하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인지 단계 전환이란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가 되거나, 혹은 정상인지 상태에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 연구는 한국 뇌노화 연구를 위한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예측 (KBASE-V) 연구의 참가자 중, Aβ-PET 및 뇌영상 데이터를 갖춘 경도 인지 장애 환자 49명과 인지정상 113명을 분석하였습니다.
 뇌자기공명영상 (뇌MRI), 인지기능검사 및 혈액바이오마커를 통하여 이 인지단계전환을 높은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 해마의 용적, 인지기능검사 중 의미 유창성 (semantic fluency), 혈액내 p-tau181 농도, 그리고 Aβ-PET 검사결과인 centiloid를 조합하였을 때, 미래 인지 단계 전환을 예측하는데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높은 예측력을 나타내었습니다 (AUC = 0.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