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웨비나 개최예정
미세플라스틱의 불편한 진실: 해양생태계에서의 이동과 축적, 그리고 위험 [Environ. Sci. Technol.]
1869년 상아로 만드는 당구공의 재료를 대체하기 위해 최초의 플라스틱이 만들어진 이후, 가공의 용이성, 사용의 편리성으로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재료가 된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해양생태계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어떻게 분포하고, 생물체로 유입되어 먹이망을 따라 이동·축적되는지를 최근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최근 인도양 열수공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최초 발견과 상괭이를 비롯한 대형해양동물의 체내 미세플라스틱 연구, 그리고 갯벌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을 따라 미세플라스틱이 생물농축 및 확대되는 현상에 관한 발견을 중심으로 알아볼 것이다. 이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특정 환경이나 생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심해에서 연안 갯벌, 상위 포식자에 이르기까지 해양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문제임을 논의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의 이동과 축적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노출과 건강에 어떠한 잠재적 위험요인이 될지를 살펴보고,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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