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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통신원 설명
같은 심장병인데 증상은 왜 다를까... 답은 '성별'에 있었다
남성과 여성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과 증상, 치료 반응과 예후까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성별 차이가 일반 국민에게 얼마나 알려져 있는지는 그동안 제대로 확인된 적이 없었다.
연구기관
고려대안암병원 박성미 연구팀
발표저널
JACC: Advances
파이낸셜뉴스
2026.08.19.
조회수
7
국내 흰다리새우 대량폐사 원인균 규명
흰다리새우는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대표 양식종이지만, 고수온과 고밀도 사육, 등 환경·사육 조건의 변화에 따라 세균성 질병과 대량폐사 위험이 커질 수 있다. 2025년 여름 국내 서해안 인근 양식장에서는 근육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과 함께 대규모 폐사가 발생했으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제시한 주요 갑각류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아 새로운 원인체를 규명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해수온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온 변화가 병원체와 숙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것은 효과적인 질병 예방·방역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요하다.
연구기관
서울대 박세창, 박재홍 연구팀
발표저널
Transboundary and Emerging Diseases
논문
Bio통신원
(서울대학교)
2026.08.19.
조회수
42
잘 먹고 잘 뛰면서 담배 안 피우면 '지방간' 위험 뚝 떨어진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기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
발표저널
BMC Public Health
뉴스1
2026.08.19.
조회수
15
파킨슨병·치매 부르는 단백질 응집 저해 실마리 찾았다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파킨슨병·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과 관련된 단백질의 응집 원리를 밝히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후보를 찾았다.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 연구팀은 파킨슨병·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의 핵심 병리 단백질인 α-Synuclein(알파-시누클레인)과 신경보호 단백질 DJ-1의 복합체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α-Synuclein의 병리적 응집과 세포독성을 억제할 수 있는 DJ-1 유래 후보물질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α-Synuclein과 DJ-1이 직접 결합하는 구조적 기반을 X-선 결정학과 생물물리학적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 이 결합면을 모방한 짧은 DJ-1 유래 펩타이드가 α-Synuclein의 응집을 억제할 수 있었다.
연구기관
부산대 장세복 연구팀
발표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논문
Bio통신원
(부산대학교)
2026.08.19.
조회수
49
환자 대신 ‘칩’이 먼저 항암제 맞아본다…뇌종양 맞춤치료 가능성 열어
같은 뇌종양에 같은 항암제를 써도 환자마다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앞으로는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기 전, 환자의 종양 환경을 재현한 ‘칩’에서 먼저 약효를 확인해보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종양세포와 뇌혈관 환경을 칩에 구현해 환자별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환자 맞춤형 뇌종양 치료와 신약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안송이 교수팀이 성균관대학교 안중호 교수팀, 분당차병원 임재준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강윤정 교수팀과 함께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Blood-Brain Tumor Barrier, BBTB) 칩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기관
KAIST 안송이, 성균관대 안중호, 분당차병원 임재준, 차의과학대 강윤정 연구팀
발표저널
Small
논문
Bio통신원
(KAIST)
2026.08.19.
조회수
78
피 한 방울로 10분 만에 혈관질환 진단 가능성 열려
국내 연구진이 혈장 한 방울만으로 약 10분 안에 혈관질환 관련 분자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초고속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혈액 속 질병 관련 핵심 바이오마커인 마이크로RNA를 직접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응급환자 신속 진단과 혈관질환 정밀의료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홍선기 교수 공동연구팀은 혈장 내 세포외소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마이크로RNA를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 없이도 약 10분 만에 마이크로RNA를 직접 검출하는 플랫폼(SAFE, Sonication-Assisted Liposome Fusion with Extracellular Vesicles)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기관
서울아산병원 이준엽, DGIST 홍선기 연구팀
발표저널
Small
Bio통신원
(서울아산병원)
2026.08.18.
조회수
79
비눗방울에서 찾은 ‘숨 쉬는 폐’의 해법
사람의 폐는 하루에도 수천 번 움직인다. 숨을 들이마시면 폐가 부풀고, 내쉬면 다시 줄어든다. 폐 안쪽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인 폐포도 이 움직임을 반복한다. 폐포의 움직임은 단순히 공기를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는다. 폐 세포의 성장과 기능에 영향을 주고, 염증이나 질병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중요한 신호가 된다. 폐 질환 원인을 밝히고 치료제 효과를 확인하려면 실험실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재현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연구팀은 ‘비눗방울’에서 그 답을 찾았다. 비눗방울은 액체가 스스로 얇은 막을 만들면서도 쉽게 터지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연구팀은 이를 하이드로젤에 적용했다. 원하는 모양의 틀을 하이드로젤 용액에 담갔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틀 표면에 매우 얇은 막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초박막은 실제 폐 속의 폐포처럼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반복적인 움직임을 견딜 만큼 튼튼했다.
연구기관
POSTECH 정성준 연구팀
발표저널
Advanced materials
논문
Bio통신원
(POSTECH)
2026.08.18.
조회수
155
희귀 유전변이 효과 정밀 추정으로 유전위험 예측의 사각지대 보완
최근 대규모 바이오뱅크에 유전체 정보가 축적되면서, 소수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희귀 유전변이가 질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이는 단백질의 기능을 크게 변화시켜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LDLR 유전자의 희귀변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높이고, TTN 유전자의 희귀변이는 확장성 심근병증과 같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희귀변이는 보유자가 매우 적어 각 변이의 영향을 정확히 추정하기 어렵다. 기존 분석 방법은 여러 변이를 유전자 단위로 묶어 분석하기 때문에 개별 변이의 영향 크기와 방향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한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다유전자위험점수는 주로 흔한 유전변이에 기반하므로, 희귀변이가 제공하는 중요한 질병 예측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희귀변이의 개별 효과를 정밀하게 추정하고 이를 질병 위험 예측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기관
서울대 이승근, 남기성 연구팀
발표저널
Nature Genetics
논문
Bio통신원
(서울대학교)
2026.08.18.
조회수
157
갯벌 먹이사슬 따라 미세플라스틱 축적되는 현상 확인
인하대학교는 최근 해양과학과와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소속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진이 갯벌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축적 정도가 달라지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갯벌은 육상과 해양에서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이 퇴적과 재부유를 반복하며 축적되는 지역이다. 조개와 게 등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수산물 생산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해수와 퇴적물부터 여러 영양단계의 생물까지 함께 분석한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인천 무의도와 자월도 갯벌에서 해수와 퇴적물, 해조류 2종, 저서생물 19종 등 81개체를 채집해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분석했다.
연구기관
인하대 김태원, 박병용 연구팀
발표저널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논문
Bio통신원
(인하대학교)
2026.08.18.
조회수
120
몸속에서 전기 만들고 빛으로 상태 알려준다…보이는 소자 개발
몸속에 삽입된 뒤 체외 초음파만으로 전기를 만들고 빛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려주는 생분해성 소자가 개발돼 삽입형 의료기기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와 홍콩폴리텍대 공동연구팀이 머신러닝으로 설계한 발광 분자를 생분해성 마찰전기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에 적용, 체외에서 쏘는 초음파만으로 배터리 없이 전력을 생산하고 자외선 램프를 피부에 비추면 몸속 소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삽입형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심장박동기나 신경 자극기처럼 몸속에 넣는 의료기기는 한 번 삽입하면 위치가 바뀌거나 손상돼도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현재는 CT, MRI 같은 대형 영상장비를 이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2차 수술로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일정 기간 작동 후 몸에 흡수돼 사라지는 생분해성 소자의 경우 영상에서도 경계가 선명하지 않아 상태 확인이 쉽지 않고, 소자 내부에 별도의 센서를 넣는 방식은 추가 전원과 회로가 필요해 구조가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다. 손쉽게 전력을 만들면서 소자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체내 삽입형 소자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초음파 기반 마찰전기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의 특성과 인광 효과를 결합해 해결했다.
연구기관
연세대 김상우, 홍콩폴리텍대 연구팀
발표저널
Nature Nanotechnology
논문
Bio통신원
(한국연구재단)
2026.08.18.
조회수
175
복잡한 약물도 쉽게 재설계하는 분자 편집 기술 개발
의약품 등에 가장 흔히 쓰이는 피리딘 화합물을 아주 손쉽게 바꿔 쓸 수 있는 합성법이 개발됐다. 복잡한 구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 탐색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홍승우 단장직무대행(KAIST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피리딘 구조 내 질소의 위치 변경(원하는 위치에 새 질소를 넣고 기존 질소는 제거) 방식으로, 주변 치환기의 상대적 위치를 조절하는 ‘질소 원자 전위(N-atom transposition)’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기관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홍승우 연구팀
발표저널
Nature
논문
Bio통신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08.18.
조회수
436
암 환자 생명 위협하는 ‘암 악액질’, 장내 미생물로 잡는다
암 환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암 악액질(Cancer Cachexia)'이다. 암 악액질은 체중과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질환으로, 전체 암 환자의 최대 80%에서 나타나며 암 관련 사망의 약 20%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은 없는 실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유효성최적화연구센터 김명석 박사 연구팀과 이충구 박사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조절해 암 악액질을 개선할 수 있는 천연물 후보물질과 그 작용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기관
KIST 김명석, 이충구 연구팀
발표저널
Microbiome
논문
Bio통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026.08.18.
조회수
1120
실명 부르는 '유전성 망막질환'…AI가 원인 유전자 찾아준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한진우·변석호 안과 교수와 이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팀은 안저사진과 빛간섭단층촬영(OCT) 영상만으로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를 예측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유용성을 확인했다.
연구기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진우, 변석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준원 연구팀
발표저널
Nature Medicine
뉴스1
2026.08.18.
조회수
66
바이러스의 ‘RNA 보호 전략’에서 mRNA 치료제 해법 찾았다
바이러스가 수백만 년의 진화 과정에서 터득한 ‘생존 전략’이 드러났다. RNA의 수명을 늘리고 단백질 생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적용할 수 있어 mRNA 백신과 치료제의 성능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 연구팀이 337종에 달하는 척추동물 감염 바이러스를 대규모로 분석해 RNA의 안정성과 단백질 생성을 높이는 다양한 조절 요소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는 아주 작은 유전체로 자신의 유전정보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숙주 세포의 RNA 조절 시스템을 정교하게 활용하도록 진화해 왔다. 특히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mRNA 말단의 ‘poly(A) 꼬리*’가 짧아지면 mRNA가 쉽게 분해되는데,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의 RNA 조절 효소를 이용해 꼬리를 보호하는 다양한 전략을 발달시켜 왔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RNA를 조절하는 전략을 활용해 mRNA 백신과 RNA 치료제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구기관
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연구팀
발표저널
Cell
논문
Bio통신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08.14.
조회수
1069
림프표적성 펩타이드 기반 차세대 mRNA 약물전달 플랫폼 제시
mRNA를 포함한 유전자를 활용한 백신 및 치료제는 질병 유발 단백질을 체내에서 직접 만들어 면역활성을 자극, 항체를 생산하여 질병 단백질을 중화, 제거할 수 있어 감염병 백신, 항암백신, 면역치료제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mRNA는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고 세포막을 스스로 통과하기 어려워, 이를 보호하면서 원하는 조직과 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전달체가 필수적이다. 현재 지질나노입자(LNP)는 가장 널리 활용되는 mRNA 전달체이지만, 세포 유형에 대한 선택성이 낮고 근육주사 뒤에도 간 등 비표적 조직에서 mRNA 발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마우스에서 LNP가 전달한 mRNA의 단백질 발현은 비교적 빠르게 감소해, 지속적인 항원 노출과 세포성 면역 형성에 제약이 될 수 있다. 치료제 효능을 높이려면 mRNA가 수지상세포와 B세포 등 항원제시세포(APC)에 도달하고, 이들 세포가 모이는 림프절에서 충분한 기간 발현되어야 한다. 따라서 간 등 비표적 장기 노출은 줄이면서 APC 관련 세포로 선택적으로 전달되고, mRNA 발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림프 표적지향성 전달체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기관
서울대 박윤정 연구팀
발표저널
Biomaterials
논문
Bio통신원
(서울대학교)
2026.08.14.
조회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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