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해외 학회_준비부터 발표까지 연재 목록 | 연재 > Bio뉴스 > 동향

최신
연재자

이 연재는 해외 학회를 처음 준비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학회 준비와 발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해외 학회는 연구자로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이지만, 초심자들에게는 초록 작성, 발표 준비, 네트워킹 등 모든 과정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연재는 이러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두

[처음 가는 해외 학회] 학회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 실전 생존 팁!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8

드디어 학회 당일. 학회 현장에 도착했다. 설렘과 긴장 속에 도착한 학회장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참가자도 훨씬 많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포스터도 인쇄했고, 발표 연습도 마무리했다. 준비는 열심히 했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언어로 진행되는 학회 일정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에 의한 상황이 쏟아질 수 있다. 학회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등록 데스크, 하루에 수십 개씩 열리는 여러 세션들, 네트워킹 시간과 식사자리에서 말을 걸 타이밍까지, 학회 발표 외에도 알아 두면 좋을 생존 팁들이 있다. 이번 편에서는 내가 실제로 겪었던 경험과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학회 현장에 도착한 이후,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학회를 즐기기 위해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실전 생존 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특히 학회 참가가 처음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나만의 생존 전략을 짜보자.
- 2025.07.02
- 조회수3278
- 답변0
- 추천추2
[처음 가는 해외 학회] 발표 준비, 어디까지 해봤니? (하)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7

지난 연재(발표 준비, 어디까지 해봤니? (상))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의 차이, 자료 구성 팁 등을 중심으로 발표 준비의 전반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하지만 발표는 슬라이드나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 실전에서의 전달력은 결국 얼마나 철저하게 연습했느냐, 얼마나 유연하게 질의응답에 대응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이번 편에서는 발표 연습 방법부터 Q&A 대비 전략, 발표 이후 네트워킹 팁까지, 학회장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실전 준비법을 담아보았다.
- 2025.06.18
- 조회수1876
- 답변1
- 추천추3
[처음 가는 해외 학회] 발표 준비, 어디까지 해봤니? (상)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6

학회 초록 제출과 등록을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발표 준비에 들어갈 차례다. 발표는 단순히 "자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니다.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 구조를 잡고, 연구 내용을 설명하고, 청중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든 과정이 결국 내 연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된다. 특히 처음 학회에 참가하거나, 국제 학술 대회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경험이 낯선 경우라면 포스터 발표든, 구두 발표든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학회 전체 경험을 좌우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의 차이를 중심으로 설명한 후에, 실제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 준비를 위한 자료 구성 팁과 실전 준비 전략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다음 발표 준비, 어디까지 해봤니? (하) 편에서 발표 연습 노하우와 피드백 활용을 다룰 예정이다.) 학회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내 연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발표를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자.
- 2025.06.04
- 조회수3285
- 답변0
- 추천추1
[처음 가는 해외 학회] 학회 초록부터 등록까지, 첫 단추 제대로 끼우는 법!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5

어느 학회를 가기로 결정했다면, 다음 단계는 초록(Abstract) 제출과 학회 등록이다. 처음 해외 학회를 준비할 때, 막연히 ‘초록만 잘 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초록 양식, 마감일, 등록비, 카드 결제 인증, 비자용 서류 신청까지 챙겨야 할 것이 많았다. 초록을 제출한 뒤에는 발표 형식이 구두발표 인지 포스터 발표인지 학회 측에서 통보하고 그 이후 학회 등록 및 발표 자료 준비 등 다음 단계가 줄줄이 이어진다. 때문에, ‘초록 제출과 등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학회 준비 전체의 방향을 정하는 첫 단추 와도 같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학회 초록 제출과 등록 과정에서 내가 실제로 겪었던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준비 과정을 순서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작은 실수 하나로 전체 일정이 어긋날 수 있었던 순간부터, 미리 알아두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팁까지 함께 정리해 보았다.
- 2025.05.20
- 조회수1352
- 답변0
- 추천추1
[처음 가는 해외 학회] 나에게 맞는 해외 학회, 어떻게 선택할까?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4

어떤 학회를 갈지 결정했다면, 그다음 단계는 보다 현실적인 준비다. 특히 해외 학회를 준비할 때 빠질 수 없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비용’이다. 학회 등록비는 물론, 항공료, 체류비, 비자 발급비용까지 다양한 지출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많은 국제 학회와 국내외 기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Travel Grant나 참가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었고, 실제로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학회 선택의 마지막 단계로, 해외 학회 참가를 위한 지원금 제도를 소개하고, 내가 실제로 어떤 학회에 참여할지 선택하기 위해 사용했던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제 학회 참가를 위해 필요한 재정적인 부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확인해 보고, 학회 준비 체크리스트를 통해 실전적인 팁을 함께 공유하겠다.
- 2025.05.07
- 조회수1422
- 답변1
- 추천추3
[처음 가는 해외 학회] 나에게 맞는 해외 학회, 어떻게 선택할까?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3

지난 연재에서는 해적학회를 피하는 법, 연구주제와의 적합성 판단, 그리고 학회 규모에 따른 장단점을 중심으로 학회를 고르는 기준을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이제 추가로 나에게 맞는 학회를 선택할 때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겠다.
- 2025.04.22
- 조회수1439
- 답변0
- 추천추2
[처음 가는 해외 학회] 나에게 맞는 해외 학회, 어떻게 선택할까?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2

우리 연구실에는 오래된 룰이 있다. ‘논문 한 편 게재하면, 해외 학회 하나 보내준다.’ 드디어 첫 논문이 나왔던 날, 연구실의 전통(?)에 따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가고 싶은 해외 학회 리스트를 뽑아와라.”
- 2025.04.08
- 조회수2273
- 답변0
- 추천추2
[처음 가는 해외 학회] 해외 학회, 왜 꼭 가야 할까? 연구자의 필수 가이드 1

해외 학회 참가가 연구자들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크다. 연구자들은 해외 학회를 통해 단순히 학문적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연구 성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학회는 학문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전 세계 연구자들이 모여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또한, 국제 학회는 연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2025.03.25
- 조회수9279
- 답변0
- 추천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