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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자들은 반드시 '그래프 3 잘'이라는 소양이 있어야 한다. 그래프 3 잘 이란 '그래프를 잘 보고, 잘 이해하고, 잘 그려야 한다'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중요한 소양은 대게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로 개개인이 습득을 한다. 이 글은 생명과학 데이터로 '그래프 3 잘'하고 싶은 독자들을 돕고자 하는 글이다. 저자 뉴로는 '암은 굶어죽지 않는다.'를 신념으로 삼고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오늘도 그는 종양 오믹스데이터로 그래프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