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기존의 항체 치료제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확대에 따라 다양한 저분자 항체가 치료 영역에서 개발되고 있다. 저분자 항체는 작은 크기로 인해 조직 투과성이 높아 표적 세포에 더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어 기존 항체 기반 치료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항원에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용도의 항체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어피바디(Affibody), 나노바디(Nanobody), 단일사슬가변단편(Single-Chain Variavle Fragments, ScFv), 안티칼린(Anticalin), 안키린 반복 단백질(Designed Ankyrin Repeat Proteins, DARPin), 펩타이드 기반 항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