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세종과학 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 국외연수, 복귀·유치 부문(트랙) 230개 과제 선정
- 국내외 유망한 젊은 과학자가 연구할 수 있도록 성장 디딤돌 제공
젊은 연구자의 역량을 키우고 해외 우수 인력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세종과학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의 국외연수, 복귀·유치 부문(트랙)에 230명의 연구자가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우수 연구자의 국내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세종과학 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의 국외연수 및 복귀·유치 부문(트랙)의 신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된「세종과학 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은 우수한 박사 후 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보장하고 이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을 통해 해외 인재의 국내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이번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유치 부문(트랙) 대상자 선정은 그 노력의 첫 번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부문(트랙)에서 300개 과제를 선정한 데 이어 오늘 국외연수 부문(트랙)에서 30개, 복귀·유치 부문(트랙)에서 200개의 신규 과제를 추가로 확정하였다. 특히 국외연수 부문(트랙)에 선정된 연구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에서 선진 기술을 체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복귀·유치 부문(트랙)을 통해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학위를 마친 한국인 연구자 107명이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연구를 이어가게 되었으며, 29개국 93명의 외국인 연구자가 한국을 연구 거점으로 선택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 사례 ① : “해외 근무 연구자의 국내 복귀” >
▪ 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효빈 연구교수
▪ 주요 이력: 박사학위 취득(미국/’18.5) → 해외 연구기관* 근무(북미·유럽/’18.9~현재)
*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원(메디컬 센터) 및 뉴욕주립대,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등
▪ 연구과제 개요: 인공지능 기반 질병 동역학 구조(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간 질환의 연속적 병리 진행 궤적 복원, 환자별 최적 치료 개입 시점 등을 예측하는 정밀의학 시스템 구축
▪ 의의: 기계공학, 생명 공학(바이오)뇌공학 등 통섭적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원(메디컬 센터)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연구자가 세종과학 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을 통해 국내로 복귀
< 사례 ② : “튀르키예에서 온 재생의학 전문가” >
▪ 연구책임자: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Tugce Sen 연구원(튀르키예)
▪ 연구과제 개요: 자궁 결손 후 기능적 자궁 재생 및 생식기능 회복을 위한 이식형 자궁벽 유사 구조체 생명 공학(바이오) 제작 기술 개발 및 전임상적 기반 확립
▪ 의의: 연구자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등 권위있는 학술지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 특허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였으며, 한국 재생의학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력으로서 정착 사례
< 사례 ③ : “제주에 정착한 몽골 출신 신경생물학 분야 전문가” >
▪ 연구책임자: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AMARSANAA KHULAN 연구원(몽골)
▪ 연구과제 개요: 산전 신경 내분비 조절 이상에 의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병태기전에서 미토콘드리아 Ca²+ 조절자 NCLX의 기능 규명
▪ 의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학·아동발달학·교육학 분야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달 환경 요인과의 연계 분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신경과학과 사회과학을 연결하는 다학제 분야 연구자
< 사례 ④ : “호주 출신 사이언스 게재 논문 저자” >
▪ 연구책임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Cameron L. M. Gilchrist 연구원(호주)
▪ 연구과제 개요: 인공지능 기반 구조 분석을 활용하여 약물 표적화가 어려운 단백질 구조를 발굴
▪ 의의: 서울대 마틴 스타이네거 교수와 공동으로 초고속·고정밀 다중 정렬 분석기술인 ‘폴드메이슨(FoldMason)’을 개발하여 사이언스지에 제1 저자로 게재(‘26.1.30.)한 연구자
과기정통부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세종과학 연구지원(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 연구원이 연구책임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첫걸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의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전념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연구 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