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은 새로운 연구 여정의 출발점이자,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설렘과 기대 속에서 맞이하는 첫걸음은 동시에 낯선 환경과 다양한 고민을 동반합니다. BRIC에서는 이러한 대학원 새내기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연재를 모아 소개합니다.
대학원 생활 적응기
얼굴이 동그랗기 때문에 학창 시절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 여기에 의미를 덧붙여 인생 역시 둥글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석사를 졸업하기까지 많은 순간 좌절하고 실패를 겪었지만, 묵묵히 일어나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중 무사히 졸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석사 연구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깨비의 과학 여행>을 수없이 돌려보고, 과학 시간을 제일 좋아하던 아이는, 정신을 차려보니 박사과정까지 밟고 있다. 대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생명을 전공하고 있지만, 인생을 더 많이 배워가고 있는, 5년 차 대학원생의 대학원 생활 이모저모를 담은 다이어리를 공유한다.
국내에서 고분자 공학을 전공 후 Iowa State University에서 식물 생물학으로 석사,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생명 과학 분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연구하고 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이 분야를 진학하려는 학생들 혹은 유학 준비생들에게 나누고자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논문으로 이미 출판된 지식이 아닌, 지식이 만들어지는 연구의 과정을 현장의 연구자이자 대학원생인 필자가 경험을 토대로 소개합니다. 연구실에서 있었던 일, 연구자들 간의 대화 등을 소재로 한국의 연구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작은 의견을 제시합니다.

논문에 나온 실험을 따라서 하고 싶어도 논문에 실험 절차가 너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거나,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실험을 따라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같은 실험실 혹은 주위 실험실에서 실제로 유사한 실험을 한 사람의 실험 노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자주 생각했습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제가 실험실에서 배운 내용을 같거나 비슷한 분야에서 연구하는 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소개하는 내용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개하는 내용보다 더 좋은 실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신만이 알고 있는 실험 방법을 공유하여 주시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명과학 연구를 하다 보면 많은 실험들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실험들이 있지만, 그 기반에는 기초적인 실험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실험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하면 다른 실험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게 되며, 결과적으로 연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연구를 시작했던 시절, 생초보의 마음으로 기초적인 실험을 하는 방법과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연재를 읽으신 분들이 기초적인 실험에 대해서 만큼은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Pre-made 시약과 kit 사용이 보편화될수록 실험의 기초 원리와 배경지식을 알아야 할 필요성은 줄어든다. 하지만 우리 몸의 코어 근육이 우리 몸을 지탱하듯이 생명과학자에게서 실험의 기초 원리와 배경지식은 문제 해결의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공지능을 장착한 실험 로봇이 인간의 실험을 대신하는 시대에도 생명과학자의 기초체력 다지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실험을 좋아하지만 공부가 어려워 항상 뒤처졌던 실수 많은 연구원의 엉망진창 성장기. 실험실에서 일하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대학원 졸업 후 여전히 고군분투 중. 지금까지 겪었던 수없이 많은 실험실에서의 실수와 연구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구 역량 강화
scRNA-seq Data 분석, Public Dataset 활용, 그리고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엔드노트를 이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팁들을 소개드립니다.
연재에서는 논문의 종류와 논문을 읽는 이유, 저널의 이해, 어떻게 논문을 읽을 것인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단순히 논문을 읽는 방법뿐만 아니라 비판적으로 논문 읽기, 내 연구에 논문 적용하기, 읽을 논문 관리하기와 같은 논문 읽기와 관련된 필자의 견해와 노하우를 연재한다.
논문은 연구자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이자 연구자의 정체성을 규정합니다. 연구자의 존재에서 논문을 분리하는 것이 불가하기에, 대학의 학위과정은 논문 작성법을 충실하게 교육해야 하는 당위를 가집니다. 그러나 연구중심대학에서 학위를 한 작성자는 실용적이고 정립된 논문 작성법을 배울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도 교수님은 논문 작성을 요구하셨고, 작성 방법을 묻는 물음에 그건 알아서 하라는 한숨을 돌려주셨습니다. 논문 작성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우수한 논문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재합니다.

논문 안 보면 안 되나요? 김광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융합의과학부)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 새로운 논문을 볼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필자는 의과대학 졸업 이후 피부과 전문의 및 의학석사, 전일제 이학박사(전문연구요원) 과정 이후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논문 작성을 막연히 두려워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논문 작성법은 자전거 타기처럼 일종의 기술이며 분석이나 실험 스킬처럼 꾸준히 익혀둘 필요가 있다. 본 연재에서는 11편에 나누어서 필자가 가지고 있는 논문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원저 (original article) 논문 형식에 따라 초록 / 서론 / 방법 / 결론 / 표와 그림 / 참고문헌 각각 파트별로 필자가 가지고 있는 논문 작성 규칙을 소개하고, 이외 논문 주제 선정, 투고 및 리비전 등 논문 작성 이외에도 논문 출판과 관련된 과정에 대해서 연재를 작성할 예정이다.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처음에 누군가는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줘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