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 communication > 통합검색 | BRIC

통합검색

한빛사

내가 찾은 검색어

1organ communication

'organ communication' 에 대한 통합검색결과 27건입니다.

한빛사27건

최신순
관련도순

- 정윤주(Brigham &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 (현) 경희대학교)
  Interview
Leukemia inhibitory factor (LIF) receptor amplifies pathogenic activation of fibroblasts in lung fibrosis
- Proc. Natl. Acad. Sci. USA Dec 10 2024, 121 (50) | https://doi.org/10.1073/pnas.2401899121
- 2024.12
- 의약학
Gyan Raj Koirala

성균관대학교

Real-time, continuous, and precise monitoring of vital signs in vivo is essential for detecting early signs of dysfunction of the organs and enabling timely intervention. For example, conditions like acute ischemic stroke constitute 87% of all stroke cases and post-surgical atrial fibrillation occurs in 20-50% of patients after cardiac surgery, underscore the critical need for predictive monitoring of these organs.
- Adv. Funct. Mater.
- 2024.11.15
김성진

광주과학기술원

이 연구는 생식 생리학과 신경과학 분야에 속합니다. 특히 초파리를 모델 생물로 하여 교미 후 암컷의 생식 반응에 정액 성분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습니다. 생식 생리학에서는 정액 성분이 암컷의 생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종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정액 내 당 성분이 암컷 생식에 미치는 새로운 역할을 밝혀냈습니다.
- Nat. Commun.
- 2024.10.10
성예원

NIH

We study cisplatin, which is a widely used and effective anticancer drug, but it has significant side effects, including ototoxicity (hearing loss) and nephrotoxicity (kidney injury), in pediatric and adult cancer patients.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he role of macrophages in cisplatin-induced hearing loss and kidney injury in mice.
- Sci. Adv.
- 2024.08.21
신민규

한양대학교

초파리 애벌레는 서로 다른 기원을 통해 만들어지는 2종류의 혈구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 중배엽에서 시작되어 배아/애벌레 조혈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순환혈구세포와 심장 중배엽에서 시작되어 림프 조혈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혈모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순환혈구세포는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Nature
- 2024.07.02
- 김보라(The 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Houston)
SPASCER: spatial transcriptomics annotation at single-cell resolution
- Nucleic Acids Res. Published: 16 October 2022 | https://doi.org/10.1093/nar/gkac889
- 2022.10
- 의약학
Aseer Intisar

DGIST

1. You recently published a paper, in the journal “Biofabrication, (2022) Vol. 14 No. 1 : 015017. doi: 10.1088/1758-5090/ac457c”, titled “An electroceutical approach enhances myelination via upregulation of lipid biosynthesis in the dorsal root ganglion”. - Can you please briefly summarize this paper? - Can you please tell us the main difficulties you had in the laboratory work and how you overcame them? Summary of the paper: Several peripheral demyelinating neuropathies, such as Charcot-Marie-Tooth disease, lack any approved treatment, despite several attempts using pharmacological drugs. One of the major drawbacks of pharmacological drugs is the non-targeted nature of their application. In contrast, electroceuticals are more compatible for targeted application. Furthermore, the electrical impulse matches the communication language of our nervous system. Therefore, we were interested about the potential of electroceuticals to enhance the myelination in the peripheral nervous system (PNS). This work demonstrates the enhancement of myelination via electrical stimulation (ES) in the dorsal root ganglion, an ex vivo model of the PNS. The enhanced myelination resulted from upregulation in lipid biosynthesis and better structural lipid abundance in the myelin membrane. We confirmed the results from immunocytochemistry, RNA-sequencing, qPCR and chemical assays at sequential stages of the myelination process, followed by the analysis of myelin lipids via time-of-flight 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 In the future, we aim to explore the mechanistic pathways of myelination-enhancing effects of ES in order to recognize its value as translational medicine towards human use. Main difficulties with laboratory work: One of the difficulties was the sensitivity of neuron cells. Since neuron cells are so sensitive, it took a lot of practice to learn the method for handling them. My Bachelor’s degree was not in a biological field, so learning the delicacies
- Biofabrication
- 2022.01.20
최진욱

University of Cambridge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제가 연구하고 있는 폐(Lung)는 외부 환경과 항상 접촉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기를 통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같은 다양한 pathogen 혹은 chemical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폐는 이러한 감염의 제 1차적 공격을 받는 기관일 뿐 아니라, 이로 인한 폐 손상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다행히도 폐에는 성체 줄기세포 (stem cells)가 존재하여 상피 세포 손상 후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연구는 폐가 어떻게 재생되는지, 특히 폐 세포 손상 후 면역반응에 의한 줄기세포 및 주변 세포의 조절에 관한 질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된 논문은 산소 교환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폐포 (alveolar) 손상을 치유하기위하여 세포 손상을 인지한 면역세포가 어떻게 줄기세포의 활성과 분화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지에 관한 하나의 조절 기작을 제시한 연구입니다. 세포 손상 이후 대식세포의 (Macrophage)에서 분비되는 인터루킨-1β (IL-1β)에 의한 염증반응 (Inflammation)이 상기도부 (Airways)에 존재하는 ciliated cells 의 notch ligand 발현은 감소시킴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ciliated cells 옆에 분포하고 있는 secretory cells의 Notch activity가 감소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secretory cells은 폐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폐포 제 2형 (AT2) 세포로 분화 능력을 획득을 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림 1). 이 연구를 위하여 다양한 생쥐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또한 feeder-free한 조건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human lung organoids를 처음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저희의 이번 연구 결과는 작년 발표한 논문과 더불어 어떻게 염증반응이 폐 재생 과정을 조절하는지, 그리고 이런 과정이 어떻게 인간 폐 질환의 발병과 연관이 되는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Adult Lung organoids는 intestine과 달리 chemically-defined된 Feeder-free condition에서 키우는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cytokine을 처리해 보다 1달이 지나도 자라지 않아서 plate를 버릴까 하다가 냉동고에 있던 Fgf7을 넣어주었을 때 갑자기 organoids가 형성 되는 것을 보고 엄청 희열을 느꼈던 2017
- Nat. Cell Biol.
- 2021.09.14
- 이정연(Delaware Biotechnology Institute, University of Delaware)
[Opinion] A Tale of Two Domains Pushing Lateral Roots
- Trends Plant Sci. Available online 5 March 2021 | https://doi.org/10.1016/j.tplants.2021.01.006
- 2021.05
형수진

서울대학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미세유체칩을 이용한 삼차원 세포배양기술은 오래 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입니다. 특히 미세유체칩에 말초신경시스템의 구조 및 기능을 모사하는 것은 복잡한 신경계의 세포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신경 재생을 극복하고 메커니즘을 분석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유체칩을 활용한 말초신경계 연구는 신경의 발달 단계 또는 손상 단계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말초운동신경계를 이루는 motor neuron과 Schwann cell의 reciprocal communication을 발달 단계부터 손상, 그리고 다시 재생 단계에 이르기까지 full spectrum을 재현한 연구입니다. 특히 약물에 의해 de-myelination과 re-myelination 형성을 유도하여 말초운동신경계의 대표 질환인, 길랑-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 다발성경화증,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같은 demyelination-related disease을 모델링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cell morphology, myelin-related protein expression, intracellular calcium, myelin structure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하여 말초신경병증 검증하고 약물에 의한 재생을 monitoring하였습니다. 본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약물 스크리닝과 다각적 세포간 reciprocal interplay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translational medicine의 새로운 tool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전누리교수님 연구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전누리교수님 연구실은 biomimetic 소재를 이용한 미세유체칩을 개발하고, 이를 바이오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체 내 장기나 혈관 조직을 모사한 organ-on-a-chip을 개발하고 질병 모델을 구축하여, 질병의 메커니즘이나 약물 스크리닝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누리 교수님께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며, 연구실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학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연구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해를 경험
- Sci. Adv.
- 2021.02.23
목정완

KAIST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저는 초파리를 이용해서 발생유전학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껏 기능이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에 대해서 연구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했고,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논문을 통해 기능을 밝히고 이름을 붙여준 Mnat9 이라는 유전자는 초파리 뿐 아니라 사람에서도 잘 보전되어 있는 유전자입니다. 저는 이 유전자가 세포 사멸 및 기관 발달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JNK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기능과 세포 내 골격인 미세소관의 형성과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유사한 사람의 유전자를 이용한 초파리 실험을 통해 제가 초파리를 통해 밝힌 유전자의 기능이 사람에서도 유사할 것이라는 것 또한 밝힐 수 있었습니다. 초파리를 이용한 연구는 지난 110여년 간 유전학 및 생명과학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초파리, 예쁜꼬마선충, 애기장대 등의 모델 생물을 이용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구과정 중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연구하던 Mnat9 유전자는 제가 이름을 붙이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서 일종의 숫자(CG11539)로 불리던 유전자였습니다. 그래서 늘 ‘11539’라는 숫자를 버릇처럼 되뇌며 연구를 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밤새 연구를 하고 방에 돌아와 깜빡 잠이 들었는데, 메일 알림에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깼습니다. 메일 내용을 확인해보니 한 여행사에서 보낸 광고성 이벤트 메일이었는데요, 평소에 이벤트 응모를 즐겨하던 터라 비몽사몽 하던 와중에도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네 자리 숫자를 맞추는 이벤트였는데, ‘1***’ 와 같이 1로 시작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무심결에 늘 되뇌던 유전자 이름인 11539의 가운데 ‘153’을 입력하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한 달쯤 후, 여행사에서 연락이 와서 숫자를 정확히 맞췄고 1등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응모를 했던 터라 그제서야 1등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유럽의 어느 나라이든 고르기만 하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입력한 금액 (1153원) 만 지불하면 제공해준다는 겁니다. 다만 제가 스팸 전화로 오인하여 연락이 늦게 닿은
- Proc. Natl. Acad. Sci. USA
- 2021.02.16
Exosome-based delivery of super-repressor IκBα relieves sepsis-associated organ damage and mortality
- Sci. Adv. 08 Apr 2020, Vol. 6, no. 15, eaaz6980 | DOI: 10.1126/sciadv.aaz6980
- 2020.04
- 의약학
- 허준렬(Harvard Medical School, Brigham and Women’s Hospital)
Neuroimmune circuits in inter-organ communication
- Nat. Rev. Immunol. Published 17 December 2019 | DOI https://doi.org/10.1038/s41577-019-0247-z
- 2019.12
조범식

한양대학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생소한 용어일지 모르겠지만 저희 연구실은 Inter-organ communication(장기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하루의 이야기를 하듯 생명체 안에서 장기라고 불리는 기관들도 다른 장기에게 서로의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주로 호르몬이라는 수단을 이용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액을 타고 분비되어 온 몸의 장기에게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Inter-organ communication 중에서도 저의 지도교수님은 외부환경을 인식하는 감각신경의 기능이 사라지거나 혹은 저하될 경우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이 변화가 다른 기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감각신경 하나하나를 조절하고 다시 다른 장기에서 변화를 확인하는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유전자의 조작이 필수적인데 다른 모델동물들과 비교하여 초파리를 이용할 경우 이러한 세밀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초파리를 이용하여 Inter-organ communication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교수님 논문에서는 인슐린 분비세포와 혈액 줄기세포, 후각신경과 혈액 줄기세포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냈고 이번 연구에서는 대기 중의 산소/이산화탄소 분압에 따른 혈액 줄기세포의 분화 변화에 대해 알아냈습니다. 앞서 이야기하였듯 Inter-organ communication 연구는 세밀한 유전자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파리를 모델동물로 하는 연구실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쥐를 모델동물로 한 실험들도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에피소드라 하면 본 연구는 저의 지도교수님이 저희 학교에 처음 부임하시고 제가 학부생 인턴일 때부터 진행한 연구였는데 대학원에 막 입학했을 당시 미국의 TAGC 학회에 구두발표로 선정되어 석사 1기에 500석 가까이 있는 회의장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렇게 큰 국제학회는 처음이었는데 지금 와서 그때를 생각해보면 어떤 배짱으로 그 앞에서 발표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방면에서 부족했던 저를 믿고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심지원 교수님의 지도아래에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 8월 말에
- Nat. Commun.
- 2018.08.02
임선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은 기존의 2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생체 유사 세포 배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작된 연구입니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생명 과학 분야 보다는 공학 분야의 연구자들에 의해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들이 보고되어지고 있으며, 2010년부터 tissue/organ-on-a chip의 개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면서 in vitro에서 생체 유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organ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들 중에, 이번에 제가 발표한 연구는 뇌 내 존재하는 신경회로망 중 하나로 해마의 CA3-CA1 회로망을 3차원으로 재현한 것입니다. 우선 이 연구를 시작한 2013년 2월, 처음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생쥐(mouse)의 신경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알려져 있지 않았었습니다. 대부분의 신경세포를 활용한 3차원 연구를 진행하는 그룹들에서는 viability가 높은 rat cortical neurons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지고 있었으며, 저희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일부들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이 연구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과연 hippocampal neurons이 3차원 배양 시 실험과정에서 생기는 물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세포가 정상적으로 배양이 될 것인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연구를 시작한 2013년 3월, 연구 시작 한 달이 안되어서 염려와는 달리 2차원에서보다 3차원 배양에서 훨씬 더 건강하게 세포들이 배양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년 동안 연구가 진행 되면서 웃픈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3차원에서 아름답게 axon과 dendrite을 뻗치고 자라나는 hippocampal neurons을 보았던 그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서 되돌아 보면 이런 도전 정신은 아마도 제가 박사 과정 때 신경 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서 좀 더 과감하게 이 연구를 시작할 수 있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무모한 도전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3차원 세포 배양 가능성을 확인한 이 후에도, 이 프로젝트가 진행 됨에 있어서 유사 연구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부족한 연구 분
- Nat. Commun.
- 2017.02.13
Thao Phuong Le

KAIST

1. Can you please briefly summarize this paper? 14-3-3 family proteins regulate multiple signaling pathways. Understanding biological functions of 14-3-3 proteins has been limited by the functional redundancy of conserved isotypes. Here, we provide evidence that 14-3-3 proteins regulate two interacting components of Tor signaling in Drosophila, Translationally controlled tumor protein (Tctp) and Rheb GTPase. Single knockdown of 14-3-3 or 14-3-3 isoform does not show obvious defects in organ development but causes synergistic genetic interaction with Tctp and Rheb to impair tissue growth. 14-3-3 proteins physically interact with Tctp and Rheb. Knockdown of both 14-3-3 isoforms abolishes the binding between Tctp and Rheb, disrupting organ development. Depletion of 14-3-3s also reduces the level of phosphorylated S6 kinase, phosphorylated Thor/4E-BP and cyclin E (CycE). Growth defects from knockdown of 14-3-3 and Tctp are suppressed by CycE overexpression. This study suggests a novel mechanism of Tor regulation mediated by 14-3-3-dependent regulation of Tctp and Rheb. Can you please tell us the main difficulties you had in the laboratory work and how you overcame them? Research process Like most other Ph.D. students, the most difficult thing for me is research. Although my professor always gives me liberty to discover things, and I have lab members who are friendly, share with me not only sciences ideas but also the daily life, the Ph.D. time was still difficult in certain way. A lot of time, the results came out were different from what I expected, and disappointments came along. The trials-and-errors really took time, and we don't really know what we are going to get. Of course there are some moments when we feel really excited about the data, but those moments are quite a few in comparison with all the failures. So research work needs us to be patient and keep finding the answer, not to give up. I have hard time overcoming the disappointments about the failure to
- Nat. Commun.
- 2016.05.24
이동익

The Johns Hopkins Medical Institutions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저의 주된 연구 분야는 심부전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개발 및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것으로, 특별히 이번 연구 내용은 심장에 있어서는 처음으로 포스포다이에스터레이즈 9 (phosphodiesterase 9, PDE9)이 심장 질환시 증가하고, PDE9의 억제가 기존의 비아그라 (Viagra)에 의한 PDE5 억제와는 다른 경로를 통해 비후성 심장질환/심부전 (hypertrophic heart disease/heart failure)을 예방 (prevention) 또는 회복 (restore)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부전 (heart failure)은 600만 명의 미국인들을 포함한 전세계 2300만명에게 영향을 주는 증상으로 심장 근육의 스티프닝(stiffening)과 인체 각 부위에 대한 혈액 공급 기능의 점진적 손실 (progressive weakening)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마비, 고혈압, 동맥경화 및 여러 원인으로 인한 심장 근육 세포의 손상은 결국 심근세포가 부족한 상태에서 동일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많은 일을 함으로써 심장 비대와 심실의 경직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근육 성장이 발생합니다. 고리형구아노신모노포스페이트 (cGMP)는 심장 근육 세포의 성장과 혈류를 증가시켜 심장 스트레스를 무력화하는데 필요한 신체의 "브레이크" 작용을 하는 생체내 신호 물질로, 신호 전달 물질인 산화 질소 (nitric oxide) 또는 나트륨이뇨 펩티드 (natriuretic peptide)의 두 경로에 의해서 합성되어지고 또한 PDE에 의해 분해됩니다. PDEs의 종류는 현재까지 11가지 밝혀져 있으며 그 중에서 특별히 PDE5와 PDE9만이 cGMP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PDE로 밝혀져 있습니다. 심장에 있어 PDE5는 nitric oxide의 경로를 통해 생성된 cGMP를 조절한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PDE9과 심장에 관련된 학회 보고는 없었습니다. 지난 십여년간 저희 그룹을 비롯한 여러 그룹에서 동물 실험을 통하여 Viagra에 의한 PDE5의 억제 통한 cGMP 조절이 비후성 심장질환/심부전 치료에 도움이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으나, 최근 임상 실험에서 이 경로를 통한 효과가 심장질환의 oxidation stress에 의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특히 Preserved left ventricular systolic function (HFpEF)을 가진 환자에서). 이에 cGMP의 신호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 Nature
- 2015.04.17
Conserved role of Sonic Hedgehog in tonotopic organization of the avian basilar papilla and mammalian cochlea
- Proc. Natl. Acad. Sci. USA March 9, 2015 | doi: 10.1073/pnas.1417856112
- 2015.03
- 생명과학
- 김동혁(University of Minnesota)
Microfluidics-Based in Vivo Mimetic Systems for the Study of Cellular Biology
- Acc. Chem. Res. February 20, 2014 | DOI: 10.1021/ar4002608
- 2014.02
- 복진웅(연세대학교 의과대학)
Auditory ganglion source of Sonic hedgehog regulates timing of cell cycle exit and differentiation of mammalian cochlear hair cells
- Proc. Natl. Acad. Sci. USA August 20, 2013 vol. 110 no. 34 13869-13874.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5, 2013, doi: 10.1073/pnas.1222341110
- 2013.08
- 생명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