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사109건

• • 임한솔(Max Planck Institute for Biological Intelligence (현 Stanford University))

  Genetically- and spatially-defined basolateral amygdala neurons control food consumption and social interaction

  • Nat. Commun. Aug 11 2024, 15 (1) | https://doi.org/10.1038/s41467-024-50889-7

  • 2024.08
• 

  진승우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현 University of Washington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좋은 음식과 같이 자신에게 가치가 높은 장소를 선택적으로 더 잘 기억할 수 있으며, 이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장소의 가치를 기억할 수 있는 신경학적 기전은 무엇일까요? 해마는 가장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영역이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영역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전기생리학 연구가 해마의 배측(dorsal hippocampus) 영역에 치우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 Sci. Adv.
  • 2024.08.19

• • 강수진(Osaka University)

  Semaphorin 6D tunes amygdalar circuits for emotional, metabolic, and inflammatory outputs

  • Neuron Jul 09 2024, S0896-6273(24)00452-5 | https://doi.org/10.1016/j.neuron.2024.06.017

  • 2024.07
  • 의약학

• • 김동일(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

  • 한성(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

  Presynaptic sensor and silencer of peptidergic transmission reveal neuropeptides as primary transmitters in pontine fear circuit

  • Cell July 22, 2024 | https://doi.org/10.1016/j.cell.2024.06.035

  • 2024.07
  • 생명과학

• • 오윤상(가톨릭대학교)

  • 김중석(가톨릭대학교)

  Spatiotemporal Progression Patterns of Dopamine Availability and Deep Gray Matter Volume in Parkinson Disease-Related Cognitive Impairment

  • Neurology June 17, 2024 | https://doi.org/10.1212/WNL.0000000000209498

  • 2024.06

• • 이수안(성균관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Interview

  • 이재중(성균관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 우충완(성균관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Brain representations of affective valence and intensity in sustained pleasure and pain

  • Proc. Natl. Acad. Sci. USA Jun 18 2024, 121 (25) | https://doi.org/10.1073/pnas.2310433121

  • 2024.06
  • 바이오·의료융합

• • 전민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이태인(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정용(KAIST)

  • 정석종(연세대학교 의과대학)

  Hypoperfusion in Alzheimer‘s Disease-Prone Regions and Dementia Conversion in Parkinson‘s Disease

  • Clin. Nucl. Med. Apr 08 2024, | https://doi.org/10.1097/RLU.0000000000005211

  • 2024.04
  • 바이오·의료융합

• • 이인범(고려대학교)

    Interview

  • 윤봉준(고려대학교)

  Persistent enhancement of basolateral amygdala-dorsomedial striatum synapses causes compulsive-like behaviors in mice

  • Nat. Commun. 08 January 2024 | https://doi.org/10.1038/s41467-023-44322-8

  • 2024.01
  • 생명과학
• 

  이인범

  고려대학교

  신경과학은 생명체의 중앙조절장치인 신경계의 구조와 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뇌에는 약 천억개의 신경세포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신경세포는 다른 신경세포와 수많은 시냅스를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호간 신호를 전달하면서 여러 두뇌활동을 일으킵니다. 시냅스에서 신호전달의 효율(efficacy of synaptic transmission or synaptic weight)은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고 이를 시냅스 가소성(Synaptic plasticity) 이라고 합니다.

  • Nat. Commun.
  • 2024.01.23

• • 김태현(서울대학교)

  • 최동일(서울대학교)

  • 최자은(서울대학교)

  • 강봉균(서울대학교)

  Activated somatostatin interneurons orchestrate memory microcircuits

  • Neuron November 08, 2023 | https://doi.org/10.1016/j.neuron.2023.10.013

  • 2023.11
  • 생명과학

• • 윤소훈(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 조한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강남세브란스병원)

  • 유한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Association of Sleep Disturbances With Brain Amyloid and Tau Burden, Cortical Atrophy, and Cognitive Dysfunction Across the AD Continuum.

  • Neurology Oct 09 2023 | https://doi.org/10.1212/WNL.0000000000207917

  • 2023.10
  • 의약학

• • 한효빈(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현 MIT)

    Interview

  • 최지현(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Dynamic switching of neural oscillations in the prefrontal-amygdala circuit for naturalistic freeze-or-flight.

  • Proc. Natl. Acad. Sci. USA Sep 12 2023, 120 (37) | https://doi.org/10.1073/pnas.2308762120

  • 2023.09
  • 생명과학
• 

  한효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현 MIT

  뇌과학은 신경생물학, 인지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적 성격이 강한 분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마음의 특정 기능(의식, 지각, 운동, 기억 등)이 발현되는 원리를 규명하는 인지신경과학(cognitive neuroscience)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동시에, 뇌의 다양한 구조물들의 기능을 회로의 관점에서 규명하는 시스템신경과학(systems neuroscience)적 접근도 동시에 사용하며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Proc. Natl. Acad. Sci. USA
  • 2023.09.22

• • 고범진(POSTECH)

  • 김정훈(POSTECH)

  Npas4-mediated dopaminergic regulation of safety memory consolidation

  • Cell Reports 2023 Jun 27;42(7):112678 | https://doi.org/10.1016/j.celrep.2023.112678

  • 2023.06
  • 생명과학
• 

  정정훈

  The Hospital for Sick Children

  이번 저의 연구는 측면 편도체(공포 학습과 기억 연상에 중요한 뇌 영역)에서 특정 뉴런 엔그램 (engram; 기억 학습 및 회상 과정에 정보를 저장하고 학습 시에 높은 활성을 가져서 이에 참여하는 특정 일부 신경세포 그룹)은 학습 및 기억 회상 중에 부호화 특정성 가설 (Encoding specificity hypothesis; 기억은 훈련 단서와 겹치는 회상 단서에 의해 가장 잘 회상 가능)에 따라 이 기억 과정에 참여합니다.

  • Neuron
  • 2023.04.07

• • 정정훈(The Hospital for Sick Children)

    Interview

  Examining the engram encoding specificity hypothesis in mice

  • Neuron Published:March 28, 2023 | https://doi.org/10.1016/j.neuron.2023.03.007

  • 2023.03
  • 생명과학

• • 김성욱(기초과학연구원, 현 올릭스주식회사 기업부설연구소)

  • 김민수(기초과학연구원, Stanford University)

  • 백진희(기초과학연구원, Stanford University)

  • 신희섭(기초과학연구원)

  Hemispherically lateralized rhythmic oscillations in the cingulate-amygdala circuit drive affective empathy in mice

  • Neuron 2023 Feb 1;111(3):418-429.e4 | https://doi.org/10.1016/j.neuron.2022.11.001

  • 2023.02
  • 생명과학

• • 김정민(서울대학교병원)

  • 박광열(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학교병원)

  • 석주원(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Impact of Metabolic Activity of Vertebra and Amygdala on Stroke Recurrence: A Prospective Cohort Study

  • Circ.-Cardiovasc. Imaging 2023 Jan;16(1):e014544 | https://doi.org/10.1161/CIRCIMAGING.122.014544

  • 2023.01
  • 의약학

• • 김원영(성균관대학교)

    Interview

  • 김민우(성균관대학교)

  Morphological similarity of amygdala-ventral prefrontal pathways represents trait anxiety in younger and older adults

  • Proc. Natl. Acad. Sci. USA October 10, 2022 119 (42) e2205162119 | https://doi.org/10.1073/pnas.2205162119

  • 2022.10
  • 바이오·의료융합
• 

  김선휘

  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뇌는 수백억 개의 뉴런들이 수많은 시냅스를 통해 연결된 복잡한 기관입니다. 현재까지 뇌 안에 여러가지 다른 역할에 관여하는 영역들이 발견되었고, 각 영역 안에서 특정 타입의 뇌세포를 찾아내어 표시하거나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술은 많이 개발되었지만, 해부학적으로 멀리 떨어진 두 뇌 부위를 연결하는 회로 뉴런 (circuit neuron) 만을 구분해 내서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회로 뉴런들이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사회적 상호작용 같은 복잡한 행동을 할 때, 하나가 아닌 여러 뇌 영역들이 협동하여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멀리 떨어진 특정 뇌 영역들을 연결해주는 어떤 회로 뉴런들은 사회적 행동 등의 복잡한 행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이것은 어쩌면 적어도 약 100여개 이상의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유전자들의 역할이 겹치는 특정 회로가 있다면 그것이 왜 각기 다른 유전적 결함이 비슷한 증상으로 수렴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속한 연구실에서는, 회로 뉴런들을 찾아내고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에 유전자 조작을 위해 널리 쓰이는 Cre recombinase 유전자를 CreN과 CreC로 나누는 기술과 유전자 전달을 위한 Adeno-associated virus (AAV)를 결합하여 멀리 떨어진 두 영역을 연결하는 특정 회로 뉴런들에게서만 Cre recombinase 가 나타나도록 하고 (그림 1) 이 기술을 Split-Intein mediated split-Cre reconstitution system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림 1. 회로 선택적 Cre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전전두엽(PFC)-기저측 편도체(BLA) 회로의 선택적 염색 > 본 연구에서는 이 기술을 Shank3 f/f 유전자 도입 마우스에게 적용하여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Shank3 유전자를 마우스 뇌 속의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PFC)과 기저측 편도체(basolateral amygdala: BLA)를 연결하는 회로 뉴런들 속에서만 제거하였습니다. 그 결과 마우스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었으나 자폐의 다른 증상인 강박행동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전전두엽-기저측 편

  • Cell Reports
  •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