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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역조절제

'면역조절제' 에 대한 통합검색결과 9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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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산나

한국한의학연구원

본 논문은 단순한 면역 억제가 아닌, 면역체계의 균형 회복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면역조절제’ 발굴을 목표로 기획된 연구입니다. 특히, 면역계의 핵심 조절자인 조절 T세포(Treg)의 활성을 유도하여 염증성 질환, 그 중에서도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 Allergy
- 2025.04.26
서민호

건국대학교

탈리도마이드 유래 면역조절제인 레날리도마이드 (Lenalidomide)는 향상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FDA 승인 혈액암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다발성 골수종 (Multiple Myeloma, MM)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Myelodysplastic Syndrome, MDS)을 포함한 다양한 혈액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Nano Today
- 2025.03.12
김종성

고려대학교/줄기세포연구소

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항암제는 암세포의 면역회피능을 억제하고 면역T세포의 활성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개념의 항암치료법 입니다. 기존의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의 부작용인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과, 2세대 표적항암제의 단점인 재발한 암에 대한 내성에 비하여 3세대 면역항암제는 자가면역반응을 이용함으로 장기간 치료효과가 지속되며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Adv. Healthc. Mater.
- 2024.04.15
이아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켈로이드는 외상이나 수술과 같은 피부 손상 후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반흔 조직의 증가로 인한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나 절제술과 같은 치료법이 사용되지만, 치료법의 선택은 제한적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도 켈로이드 치료제 개발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켈로이드의 발병은 명확하지 않으며, 재발을 유발하지 않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
- Exp. Mol. Med.
- 2023.09.14
이선영

가톨릭대학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류마티스관절염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내 면역세포와 활막세포의 상호 염증작용으로 연골과 관절 손상과 파괴로 변형을 초래하는 면역질환입니다. 관절 증상 이외에도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궤양 등의 관절 외의 증상이 발생하는 전신면역질환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항류마티스약제 (DMARD, disease modifying anti-rheumatic disease)가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방법들은 불행하게도 질병의 병인에 입각한 치료가 아니고 증상 완화나 비 특이적인 면역억제작용에 의한 것으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며 때로는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30~40% 정도의 환자는 기존의 치료약제에 반응하지 않아 치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조절 약물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IL-12 사이토카인 family는 p19, p28, p40, EBI3등의 subunit 구성되어 있으며, subunit의 hetero- 혹은 homodimer 형태에 따라 IL-12, IL-23, IL-27, IL-35, p40(2) 사이토카인으로 구분됩니다. 이들 사이토카인을 일반적으로 non T 계열의 세포에서 발현되며, 특정 T, B 세포 활성을 유도 혹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진은 IL-12 사이토카인의 T 세포 내에서의 작용기전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하였으며, IL-12p40 subunit 및 IL-12p40(2) homodimer의 T 세포 내에서 STAT 전사인자 조절과 류마티스관절염 질환 제어 효력을 연구하였습니다. 본 논문은 p40-EBI3 heterodimer 단백질의 존재와 이들의 T 세포 내 STAT5 활성 유도를 통한 Treg 세포의 분화와 활성을 증가 시 킴으로 류마티스관절염에서 Th17/Treg 세포의 카운터 발란스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세포 수준 및 류마티스관절염 in vivo 내에서 증명하였으며, 항 염증성 단백질로서 그 기능에 대해 규명하였습니다. p40-EBI3 heterodimer 단백질은 10여 년 전부터 연구를 하였으며, 류마티스관절염 마우스 모델 면역 세포 및 환자의 활막 세포 내에서의 존재를 확인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새로운 단백질의 존재는 확인하였지만, 세포에서의 이 단백질을 어
- Cell. Mol. Immunol.
- 2021.12.08
김은서

서울대학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 탯줄, 지방 조직 및 양수에 존재하는 기질세포로서 조골세포, 연골세포, 근육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능을 가진 세포로 손상된 조직의 복구와 재생을 위한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해 세포가 외부로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로써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의 핵심적인 약리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간엽 줄기세포의 2차원 배양은 체내에서 관찰되는 세포와 형태 및 기능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3차원 배양법이 소개되었으나 치료용 엑소좀의 효율적인 양산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높은 수율로 치료용 엑소좀을 생산하려면 세포의 품질 유지와 함께 3차원 배양 조건에서 세포를 쉽게 증식시킬 수 있는 배양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세포 유래의 엑소좀은 면역원성이 낮고, 내인성 약리 물질 및 다양한 외인성 약물도 쉽게 표적 세포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토대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엑소좀의 양은 매우 소량이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 조건 때문에 임상적 활용의 한계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키틴계 다당류 중합체인 Cellhesion VP를 이용한 사람 중간엽 줄기세포의 3차원 배양을 통해 세포의 증식과 줄기세포능, 이동능 및 엑소좀 분비능의 증가를 유도하고, 약리적 유효 단백질의 조성을 향상시킨 엑소좀 생산 기반을 확립했습니다. 또한, 면역 및 대사질환에 있어서 3차원 배양된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이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본 연구는 제가 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석사과정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석사과정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처럼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포는 제 마음같이 자라지 않고, 경이로울 정도로 널뛰는 data variation 등은 ‘과연 이 길이 내가 갈 수 있는 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지만, 실험실 정기 미팅을 통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최신 논문들을 뒤져가며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용한 끝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결과를 ‘Biomaterials’
- Biomaterials
- 2021.03.30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이 논문은 신종인플루엔자(pandemic influenza A/H1N1 2009) 대유행으로 우리나라 발생한 중환자들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면역조절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환자의 예후에 관한 임상 연구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는 예후가 더 불량한 환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삐뚤림이 있을 수 있으므로 propensity score를 이용한 보정과 propensity-matching을 통해서 이러한 삐뚤림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스테로이드 사용군에서 더 좋지 않은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중증 인플루엔자 환자에서는 사이토카인 과다분비로 인한 과도한 면역반응이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는 강력하게 바이러스를 조절하지 못 하므로 바이러스 조절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스테로이드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연구 내용입니다. 즉, 보다 강력한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적절한 면역조절제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2010년 독감시즌에 전세계는 신종인플루엔자의 대유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로 인해 인플루엔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고, 향후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 과제를 남겼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신종인플루엔자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신종인플루엔자의 HA crystal structure가 스페인독감과 유사하는 것이 밝혀졌고, 또한 HA 구조가 bald HA로 pan-influenza vaccine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활발한 연구가 기대됩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서울아산병원은 년간 300례 이상의 간이식, 250례 이상의 신장이식, 130례 이상의 동종골수이식, 40례 이상의 자가골수이식, 30례 이상의 심장이식을 시행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이식병원입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감염내과는 이러한 이식 환자를 포함한 면역저하환자에서 생길 수 있는 기회감염에 대해서 자문과 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연구팀은 특히 결핵에 대한 세포매개성 면역력을 이용한 진단방법,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및 백신, CMV 감염, 침습성 진균 감염 등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여기에 대한 연구를 지
- Am. J. Respir. Crit. Care Med.
- 2011.03.14
박지원

부산대학교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간단히 설명 무척추동물의 선천성 면역 반응은 특정한 병원균의 세포벽의 특정 구성 성분인 mono- 또는 oligosaccharide를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인식단백질들과 초기의 인식 신호를 전달받은 전구체 형태의 serine protease들이 활성화된 형태로 바뀌는 limited-proteolytic cascade 반응에 의하여 미약한 signal을 증폭하여 최종적으로 prophenoloxidase (proPO)의 활성화를 통한 phenoloxidase (PO)의 melanin 합성과 Toll-(IMD-)pathway의 활성화를 통한 antimicrobial peptide의 유도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균의 세포벽 성분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Gram-positive bacteria의 주요 세포벽 성분인 Lys-type peptidoglycan (Lys-PGN)에 의해 유도되는 선천성 면역반응의 초기 신호전달의 기전은 최근까지도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본인이 연구하던 Tenebrio molitor 의 유충의 체액에서 peptidoglycan recognition protein (PGRP-SA)을 분리 하였고 ( J. Biol. Chem. 2006; 281:7747-55., A synthetic peptidoglycan fragment as a competitive inhibitor of the melanization cascade ), 이 단백질을 이용하여 시험관내의 reconstitution 실험을 통해 Lys-PGN을 인식하는 PGRP-SA의 생화학적인 기능연구를 수행하였고 후속 연구로 진행된 것이 이번 PNAS에 실린 논문의 내용입니다. 이 논문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백질 생화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숙주의 체내에 침입한 Gram-positive bacteria의 Lys-PGN을 숙주는 어떻게 인식하여 선천성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지를 제안한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숙주 체내에서 peptidoglycan의 가장 강력한 분해효소로 알려진 lysozyme의 작용을 통해 insoluble한 polymeric peptidoglycan의 부분적인 분해 구조에 대한 PGRP-SA의 결합이 증가되는 사실과 또한 Lys-PGN과 PGRP-SA의 clustering complex을 이용하여 하위 단계의 인식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새로운 serine protease를 확인하였고, 나아가 이들 단백질 complex 에 의한 Lys-PGN 인식 신호전달 system이 활성화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주요한 사실 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현재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Gram-positive bacteria의 감염 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kit 개발의 원천 기술로도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입니다
- Proc. Natl. Acad. Sci. USA
- 2007.04.09
한상배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간단히 설명 Lymphocyte는 생체 내에서 blood와 lymphoid organs를 끊임없이 circulation 하고 있으며, cell-cell interaction을 통하여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in vitro co-culture, ex vivo examination, immunohistochemistry 등을 이용하였으나, intact lymphoid organ의 3차 구조 내에서 일어나는 dynamic information을 주기에는 부족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2002년 6월 7일 Science 지에 많은 immunologist를 흥분시키는 세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Confocal/two-photon microscope을 이용하여 intact lymph node 내에서 일어나는 T cell과 dendritic cell의 interaction을 microscope을 이용하여 시각화한 논문이 발표된 것입니다. 이후 intravital imaging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살아있는 마우스에서 lymphoid organ을 intravital imaging 할 수 있게 되었으며, lymphocyte migration, recirculation, trafficking, cell-cell interaction 연구의 주요 연구기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3-4년간 intravital imaging을 이용한 연구는 T cell-dendritic cell interaction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Intact lymph node에서 일어나는 이들 세포의 interaction은 상당히 dynamic 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이 2004년 1월 Nature지 (Mempel et al, Nature 427, 154))에 발표된 논문 등에 의해 규명되었습니다. 그러나B cell trafficking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으며, 특히 B cell follicle내에서의 motility가 chemokine-dependent 또는 independent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chemokine-induced signaling이 항진되어 있는 Rgs1-/- mouse와 억제되어 있는 Gnai2-/- mouse를 이용하여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Rgs1-/- B cell은 lymph node 내부로의 homing과 B cell follicle 내에서의 움직임이 증가되어 있었으나, Gnai2-/- B cell은 homing과 motility가 저하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저자는 lymph node로의 B cell trafficking 및 follicle 내부에서의 B cell motility가 chemokine에 의해 조절되는 active process 임을 증명하였습니다. -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Intravital imaging technique가 최신의
- Immunity
-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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