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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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초연구 질적 고도화 위해 정부와 연구계 머리 맞댄다...35년 전 제정된 기초연구진흥법 전부개정 원칙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와 연구계 등이 참여하여 기초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도출하는 “기초연구 전략대화”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정부의 기초연구예산 3조원 시대를 맞아 이제 양적 확대를 넘어 기초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기초연구의 비전을 정부와 연구계가 공유하는 한편, 현재의 기초연구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Bio통신원 -
뉴스 트럼프에 뿔난 과학자들, ‘공공 과학’ 위해 행진 나선다 [오철우의 과학풍경]
“트럼프 정책이 당신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네이처’에 알려주세요.” 얼마 전 과학저널 네이처가 뉴스 섹션에 올린 독자 제보 요청문이다. 지난달 20일 취임 이후 쏟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과 조처들이 미국과 세계 각지의 연구 현장에 혼란스러운 변화를 일으키면서, 이를 취재하는 네이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며 도움을 청한 것이다. 출범 한달도 안 된 정부의 정책에 관한 이런 제보 요청은 그 변화가 심상찮은 것임을 말해준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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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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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구 주제가 달라졌던 경험담]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 (부제: 포닥 연구 주제 변경) ④
기대를 품고 떠났던 독일에서의 첫 포닥 생활 1년은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 4년 계약 기간을 한참이나 남겨두고 HR 팀에 사직 의사를 표하는 것은 심적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HR 팀과의 미팅이 있기 전에 호주에서 리서치 인턴으로 있었던 연구팀의 PI와 Skype 통화를 하게 되었다. 이 PI는 글쓴이가 독일로 포닥을 지원할 때 추천서 (reference letter)를 써 주셨던 분 중에 한 분으로 떠나는 날 해준 말이 있었다. 석사 주제, 박사 주제, 포닥 연구 주제가 달라졌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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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