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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해외 연구실 생존기] 무력감,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껴질 때
두어 달 전인가 한창 힘들었을 때 만난 사주명리 도사님은 가만히 내 사주를 받아 보더니 하는 일이 뭔지를 물었다. 대학원생이라는 나의 답에 도사님은 “올해 문서가 들어와 있는데 혹시 학위 받아요?”라고 물으며 내 귀를 솔깃하게 했다. 나는 이번 여름 학기에 졸업을 한다. 도사님은 더 나아가서 이번 해에 분명 취업이 될 텐데 올해는 모든 달이 다 좋지만 굳이 뽑으라면 9월이 가장 좋고, 4월과 5월도 괜찮다고 했다. 나는 4월 중에 포닥 자리를 찾았고 9월부터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해외 연구자의 생존기, 해외 연구실에서 살아남기 -
연재 [과학자의 두 번째 챕터: 연구실 밖의 삶] 의료기기 규제의 중심, ‘Intended Use’
안녕하세요, 랩순돌이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과학자 여러분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자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10회로 기획되어 있으며, 그중 4~5편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이 갖는 특수한 규제 구조를, 나머지에서는 왜 이 산업이 ‘내 기술’로 창업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주제는 바로 의료기기 규제의 핵심인 <사용 목적’(Intended Use)>입니다. 과학자의 두 번째 챕터: 연구실 밖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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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