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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여우원숭이가 읽어주는 오늘의 과학기술] 쥐와 개와 원숭이 노화 모델 동물을 찾아서
미국의 항노화 스타트업 “알토스 랩”을 소개한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만, 노화를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알토스 랩처럼 대규모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도 많아졌고, 심지어는 노화 억제 기술을 다룬 대중과학 서적이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지요. 학계와 산업계를 막론하고 상당한 돈과 인력도 항노화 연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낙관적인 사람들은 이미 노화를 되돌릴 열쇠를 우리가 모두 쥐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메트포르민이나 레스베라트롤, NMN 같은 물질을 보충제처럼 섭취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으니까요. 여우원숭이가 읽어주는 오늘의 과학기술 -
연재 [한국 전자공학도의 미국 바이오테크 진출기] 미국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영어 팁
미국에서 학생 신분은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지만, 회사원은 당장 내일 아침이라도 해고당할 수 있다. 따라서 박사과정에서의 영어와 미국 회사에서의 영어는 그 부담감에서 큰 차이가 생긴다. 또 박사과정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혼자서만 잘해도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팀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은 필수적이다. 회사에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본인의 실력과는 관계없이 저평가되고 승진에서 밀리거나 심지어 해고당할 수 있다. 한국 전자공학도의 미국 바이오테크 진출기 -
한국연구재단에서 1억5천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다. 기초 연구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비와 실험 재료들이 필요한데, 실험에 필요한 돈이 만만치 않았던 터에 연구비 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았다. 연구비 지원이 확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날에는 너무 기뻐 소리를 하도 질러, 옆 연구실의 교수님이 무슨 일이 있냐고 뛰어올 정도였다. 곧바로 실험에 필요해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상상만 해오던 장비 2개를 구매 신청을 해두고, 필요했던 각종 실험 재료들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반복하기만 했던 것들을 바로 주문하고는 주문한 재료들이 언제 배송될지만 손꼽아 기다렸다. 부정? No. 긍정?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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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