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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임상약리학자가 이야기하는 임상시험] FDA NDA 서류 소개 – XCOPRI 사례 중심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는 본 편에서 언급되는 모든 약물과 이해관계(Conflict of Interest)가 없음을 밝힌다. 수십 년 동안 미국에서의 새로운 의약품 규제는 NDA (New Drug Application)를 기반으로 수행되었다. 1938년부터 미국 내 시판되는 모든 새로운 의약품은 NDA 승인을 받아야 했다. 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의 비임상실험 및 임상시험 중 수집된 데이터는 NDA의 일부이다. NDA의 목표는 FDA 심사관(reviewer)이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임상약리학자가 이야기하는 임상시험 -
연재 [세상이 과학이라니]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도준상
젊은 두 사내가 시한부 판결을 받고 병원에 누워 있다. 한 사내는 골수 암 말기이며, 다른 사내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두 사내는 병명은 다르지만 같은 암 말기 환자로 3달도 남지 않는 시한부 판결을 받는 공통점이 있었다. 절망적으로 병상에 누워있던 그들은 푸른 바다를 한 번도 못 봤던 것을 서로 고백한다. 그리곤 병원을 나선 두 사내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바다를 향한다. 마침내 바다를 본 두 사내는 서로를 안은 채 어쩌면 그들에겐 천국보다 아름다웠을 바다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는 Knockin' On Heaven's Door(1998)이다. 영화에서도 나오는 동일한 제목의 밥 딜런의 노래는 누구나 한번 즘 들어봤을 만큼 명곡이다. 영화만큼이나 현대인 삶에서 암은 죽음을 암시하는 소재로 될 만큼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질환으로 우리를 위협한다. 세상이 과학이라니 -
연재 [일본 대학원 도전기] (2) 금 같은 시간과 돈 사이를 저울질하다. 유학원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도전해 보자.
아침부터 찾아간 유학원은 굉장히 소규모였다. 시작하자마자 본 유학원의 장점을 홍보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퇴직한 도쿄대학교 교수(전공은 특정할 수 없으나 문과계열)가 교수 컨택 과정을 도와준다고 했다. 퇴직한 교수가 무엇을 도와준다는 거지? 이게 무슨 말인가? 처음엔 이해하 지 못했다. 일본의 대학원은 일반적으로 교수에게 사전 컨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전 컨택 과정에서 교수의 허락을 받아야만 입학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학교나 학과의 경우 사전 컨택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입학 후에 여러 연구실을 짧게 경험해 보고 최종적으로 연구실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사전 컨택에 여러 방법을 활용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단다 일본 대학원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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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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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단백질 서열로부터 신뢰도 높은 효소 기능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
선문대학교는 4단계 BK21사업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공동 연구팀이 단백질 서열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신뢰도 높은 효소 기능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ECPICK 모델을 만들어 단백질 서열로부터 Conserved Sequence로 예측되는 부분을 빠르게 예측해 효소의 기능 예측 기술 성능을 향상했으며, 기존 다른 모델보다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다. 한국대학신문 | Briefings in Bioinforma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