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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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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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해 韓美 공동연구만 120억…과기정통부, 대응책 마련 분주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추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관의 방미 추진 등 관계부처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 에너지부가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새로운 제한은 없다.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만큼 과도한 우려는 경계하면서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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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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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논문 읽기의 A부터 Z까지] (6) Result와 Figure
실험논문의 Result 파트는 논문의 제일 중요한 몸통이자 핵심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논문 읽기의 목적으로 두는 부분이다. 논문의 본론에 해당하는 Result 파트에는 해당 연구에서 진행한 실험의 데이터와 이를 통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담겨있다. 하지만 이전 연재에서 잠깐 언급했듯, 이 부분을 데이터 그 자체로만 보아서도 안되고 주장하는 바에만 꽂혀서도 안된다. 데이터 조각들이 어떻게 집합되고 그것이 어떤 논조를 이루는지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오늘 연재에서는 논문의 Result, 그 안의 Figure, 그리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요령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본 연재에 담긴 내용은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모든 독자들이 각자의 요령에 맞춰 이 글을 참고만 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논문 읽기의 A부터 Z까지 -
연재 [해외 연구실 실전편] 21. 교수님이 권해서 간 어학당, 생각 외로 괜찮을 지도?
아마 이전 연재(17편 : 연구자는 연구에만 집중하세요 – 행정원 선생님과 태스크포스)를 읽어 보았다면 눈치를 챘을 텐데, 벨기에는 학교가 어느 지역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서 학교가 사용하는 공식 언어가 달라진다. 또한 벨기에의 공용어는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혹은 독일어이지만 연구와 학교 생활은 물론 연구비 수주 등에서는 영어를 반드시 1 언어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또한 잘 마련되어 있다. 덕분에 해당 언어를 아예 구사할 줄 모르는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한다고 하면 벨기에의 연구 기관들은 지원자의 연구 역량과 그동안 낸 논문 등을 가지고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통역이나 문서 처리 등의 직책이 아닌 이상, 따로 외국어 구사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시험 점수나 자격증이 원서 접수 시 요구되지 않는다. 영롱한 빨간 맛이 딸기 사탕 맛이 아니었을 때 – 해외 연구실 실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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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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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CRISPR 기술 기반 미세생리시스템 융합연구 분석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인체 조직과 유사하게 구현된 미세생리시스템(MPS)이 신약 개발과 질병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 연구팀(고려대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김홍남, 송소진 박사,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이 유전자 가위로 알려진 CRISPR/Cas(크리스퍼/카스) 기술과 미세생리시스템을 융합한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신약 개발과 맞춤형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Bio통신원 | Trends in Analytical Chem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