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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일본 대학원 도전기] (2) 금 같은 시간과 돈 사이를 저울질하다. 유학원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도전해 보자.
아침부터 찾아간 유학원은 굉장히 소규모였다. 시작하자마자 본 유학원의 장점을 홍보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퇴직한 도쿄대학교 교수(전공은 특정할 수 없으나 문과계열)가 교수 컨택 과정을 도와준다고 했다. 퇴직한 교수가 무엇을 도와준다는 거지? 이게 무슨 말인가? 처음엔 이해하 지 못했다. 일본의 대학원은 일반적으로 교수에게 사전 컨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전 컨택 과정에서 교수의 허락을 받아야만 입학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학교나 학과의 경우 사전 컨택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입학 후에 여러 연구실을 짧게 경험해 보고 최종적으로 연구실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사전 컨택에 여러 방법을 활용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단다 일본 대학원 도전기 -
연재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75. 슬기로운 미쿡 생활 (38) - 미국 신학기 소아과 검진
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신학기가 되었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교차하지만 아이들도 기다리고 나도 기다린 시간임은 확실하다. 미국 아이들은 K-5학년까지 공립초등학교에 다닌다. 드디어 막둥이가 k 학년에 입학(18년 2월생)을 했다. 다른 두 아이들은 중학교 6학년(12년 6월생)과 7학년(11년 7월생)이 되었다. 초등학교는 TIER를 3개로 나눠서 등교 시간을 다르게 편성한다. 초등학교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버스를 분산하여 운행하기 때문인듯하다. 따라서 스쿨버스가 오는 시간이 다르고, 1교시 시작하는 시간이 다르다. 우리 아이는 8시 53분쯤에 스쿨버스를 타고 가서 3시 55분에 초등학교 수업이 끝난다. 다시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시간은 오후 4시 30분쯤 된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은 7시 20분쯤에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고 오후 3시경에 집에 도착한다. 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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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푹 주무시네” 수면 길어진 알츠하이머…“증상악화 신호”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잠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 이상 단백질(타우 단백질)이 빨리 축적돼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소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조한나·유한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138명을 전 임상 단계, 경도인지장애 단계, 치매 단계 등 3그룹으로 나눠 연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의 중증도나 예후(경과)가 총 수면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일보 | Neurology -
연구성과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화 치료법 밝혀 … 기존 약물 유효성 규명 및 새 치료 타겟 제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섬유증은 특발성 폐섬유증 등 일반적인 폐섬유증과는 기전이 달라 기존 약물 치료 방법의 약효가 동일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Bio통신원 | Journal of Medical Vi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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