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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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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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개 종양 3D 지도 완성… “항암 치료 새로운 지평”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이 이끄는 공동 연구 그룹 ‘인간 종양 아틀라스 네트워크(HTAN)’는 31일 인간의 암 종양과 주변 세포를 3D로 구현하는 기술과 이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등에 12편의 논문으로 공개했다. HTAN은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으로 2018년 만들어진 미국 내 연구 컨소시엄으로,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의 일환이다. 모든 인간 암세포의 구조 및 분자적 특징에 대한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hosu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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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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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논문으로 배우는 면역학] OX40L CAR-Treg
이전 글에서 Treg cell therapy에 대해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소개했던 내용은 특정 자가항원을 인식하는 T cell receptor (TCR)를 발현하도록 만든 TCR-Treg cell therapy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TCR이 아닌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발현하도록 만든 CAR-Treg cell therapy입니다. 해당 논문은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 APC)를 타깃으로 하는 CAR-Treg cell을 만들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었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2024년 10월 26일에 발표됐습니다. 논문으로 배우는 면역학 -
연재 [해외 연구실 실전편] 14. 연구자 간 공동 저자 순서 싸움 – 타인의 공적을 무시한 자의 최후
연구실에서 느낀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린 시절을 보낸 환경이나 학위를 취득한 기관에 따라 사람마다 성취를 추구하는 방향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아무래도 전자라면 입시라는 문화가 사회 깊이 스며든 제도권이냐 아니냐에 따른 차이를 극명하게 보이고, 후자라면 어느 연구소나 어느 대학에서 어떤 식으로 연구를 해 왔는가에 대해서다. 결국 어떤 식으로 개개인이 과학자로서든 일개 인간으로든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가의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영롱한 빨간 맛이 딸기 사탕 맛이 아니었을 때 – 해외 연구실 실전편 -
연재 [커리어노트] 신약개발 한 우물 연구, 2.2조 기술이전 성공 비결은? 리가켐바이오 박창식 연구위원 인터뷰
안녕하세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창식입니다. 저는 신약연구소 ADC2팀 팀장으로 ADC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DC (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 약물 접합체)를 개발하고, 신규 타깃 발굴, 동물 효능 평가와 독성 평가 후 개발 후보물질 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후 CMC, 임상 시험 등의 후기 개발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기회가 주어지면 국책과제 연구책임자로서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커리어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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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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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종양 세포를 정확히 표적 ‧ 제거할 수 있는 기체 발생 전기화학 플랫폼 ‘ESCoRT’ 개발
고려대학교 화학과 진경석 교수와 김준곤 교수, Stefan Ringe 교수 공동 연구팀이 종양 세포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체 발생 전기화학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산화질소(Nitric Oxide, NO)는 인체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로, 세포막을 통과해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시스템과 상호 작용을 하는 특징을 가진다. 특히 암세포 내부 농도에 따라 종양의 발생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이는 물질이다. Bio통신원 | Angewandte Che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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