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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부, 3000억 쓴다더니…" 충격 결과에 K바이오 '한숨'
정부가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K-바이오·백신펀드’의 투자 집행률이 지난 1년간 11%에 그쳤다. 바이오업계가 장기적인 자금난에 처했지만 정부가 ‘버팀목’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1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 1호 투자액은 150억원(3건), 1566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 2호 투자액은 205억원(4건)이었다. 이들 펀드는 투자 가능 시점(2023년 10~11월)으로부터 1년가량이 지났는데도 투자 집행률이 각각 10%, 13%에 그쳤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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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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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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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세포 자가포식 유전자 조절하는 활성-억제인자 경쟁관계 규명
세포 내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하는 전사인자 TFEB(transcription factor EB)과 이를 방해하는 전사인자 USF2(upstream transcription factor 2)가 서로 경쟁하며 상호작용하는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뇌세포 속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증가나 타우 단백질 축적으로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아시아경제 | Nature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