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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국제공동연구 연수 후기]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가이드 1: 미국에서 집 구하기
미국 비자를 취득하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한두 달의 시간이 남았다. 당장 급한 것은 미국에서 거주할 동안의 집을 구하는 것이었다. 한 번도 타지 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너무 막막한 과정이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거나 연구 목적으로 이주할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집 구하기일 것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학업이나 연구 생활의 기반이 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주거지는 당연히 기숙사일 것인데, 안타깝게도 본인이 합격했던 미국 대학교 측에서는 J1 비자로 오는 미혼 연구자들의 경우 기숙사를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집을 찾아야만 했다. 다행히 연수 프로그램 상대국에서 집을 구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공지해 주었는데 이 공지는 물론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유용한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계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 사항을 다루도록 하겠다.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의 연구실 후기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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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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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박테리아 요산 반응 유전자 조절 기전’ 규명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의생명융합학부 시스템면역과학전공 윤성일 교수와 의생명과학연구소 송완석 연구교수가 「박테리아의 요산 반응 유전자 전사 조절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산’은 진핵세포 숙주 및 자연 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퓨린 화합물의 일종으로, 박테리아는 요산을 환경 요인으로서 감지하여,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취한다. 예를 들어, 몇몇 병원균은 숙주 내 요산을 신호 분자로 인식하여 병원성을 조절하는 데 이용하며, 일부 박테리아들은 요산 분자를 감지하여 대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기도 한다. Bio통신원 | Nucleic Acids Research -
연구성과 새로운 암 치료 전략 제시: 조절T 세포에서 GLUT3를 표적으로 항종양 면역 강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임신혁 교수(이뮤노바이옴 대표),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아밋 샤르마(Amit Sharma) 박사 연구팀은 중국 상하이텍 디파얀 루드라(Dipayan Rudra) 교수팀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암세포 주변 면역조절 T 세포의 활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신규 물질(GLU3)을 발굴했다. 이 연구는 면역 분야 국제 학술지인 ‘세포 및 분자 면역학지(Cellular and Molecular Immunology)'에 게재됐다. Bio통신원 | Cellular and Molecular Immu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