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생검(liquid biopsy)에서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일은, 말 그대로 ‘건초더미 속 바늘 찾기’입니다. 혈액 속 cell-free DNA(cfDNA)의 대부분(약 99.9%)은 정상 유래(wild-type)이고, 우리가 정말 찾고 싶은 ctDNA는 0.1% 미만으로 숨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ctDNA 분석의 표준처럼 쓰여 온 UMI 기반 시퀀싱은 대략 0.1% 수준의 검출한계가 있어, 그 아래 영역의 신호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Adv. Mater.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