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세포에서는 단백질의 합성, 접힘과 이동, 그리고 분해가 서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을 단백질 항상성 (Proteostasis)이라고 하며, 단백질 항상성이 깨지게 되면 세포는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암, 노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William et al., Science 2008). 진핵 세포는 단백질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표적 단백질에 유비퀴틴 (Ubiquitin) 이라는 작은 단백질 포스트잇을 붙여서 이를 프로테아좀이라는 분해 효소로 제거하는 시스템 (Ubiquitin-Proteasome system)을 갖고 있습니다 (그림1).
Nat. Struct. Mol. Biol.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