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범 님의 인터뷰
전통 인지신경과학은 채집할 수 있는 뉴런의 수가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 두가지의 변수만 변화시키는 잘 통제된 실험에서 ‘특정 뇌 영역에서 채집한 한 개의 뉴런’이 갖는 프로파일을 연구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다양한 인지기능을 연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백 개에서 많게는 10,000개까지의 뉴런을 다양한 영역에서 한꺼번에 채집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며 인지신경과학자들은 전통적인 인지신경과학을 뿌리부터 흔드는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 10,000개의 뉴런을 한꺼번에 채집하는 것이 가능한데, 개개 뉴
Nat. Commun.2021-04-09
전통적인 시스템 신경과학 (systems neuroscience)은 피험자의 머리를 고정시킨 채 지각 혹은 인지에 관한 단 한 가지의 변수만 조절하는 실험패러다임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설치류, 영장류, 인간에게 모두 시도되고 있는 random-dot-motion실험, color discrimination실험 혹은 orientation discrimination실험 등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하지만 최근 영향력이 큰 논문들이 virtual reality (VR) 에서 mouse나 rat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중요한 결과를 담아내고
Nat. Neurosci.2020-01-13
신경경제학(Neuroeconomics)은 가치 기반 의사결정(value-based decision-making)과 연관된 뇌의 기능을 전기생리학(electrophysiology) 또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의 측정기술을 통해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초기에는 행동경제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한 연구들이 주류를 이뤘고, 2010년 초부터는 수렵이론(foraging theory)와 같은 생태학적 이론들이 결합되어 가치 기반 의사결정을 이해하는 폭을 넓혔습니다. 최근에는 전
Neuron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