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단맛, 쓴맛, 신맛, 짠맛 감칠맛 등을 혀의 분류된 지역에서 각각의 맛이 구분되어 인지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100여 종류의 특성화된 세포가 하나의 혀 돌기 내에 존재하고, 각각 다른 맛을 분류하여 미각 신경에 전달하게 되어 다양한 맛을 인지하게 됩니다. 즉, 혀 끝에서 단맛을 포함한 쓴맛, 신맛, 짠맛, 감칠맛 등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혀 끝 소금을 대고 짠맛을 느끼지 못했던 지난날의 기억은 편견에 의한 노시보 효과 (nocebo effect) 가 아니었을까요?
Front. Pharmacol.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