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님의 인터뷰
이 논문은 제 박사과정 주제였던 연구였고, 긴 고민의 결과물이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연구의 시작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내과 3년차 전공의였던 저는 처음으로 분과 최대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미팅에 참석했고, 여기서 여러 발표를 듣던 중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의 발표를 통해 EGFR 억제제를 사용하는 폐선암 환자 중 일부는 소세포폐암으로의 형태전환을 통해 약제 내성을 띰을 알게 되었습니다. 폐선암과 소세포폐암은
J. Clin. Oncol.2017-05-22
폐암은 발생율과 사망율의 측면에서 종양학의 난제이며, 지난 약 10년간 내과적 치료 방법에 있어 가장 극적인 발전이 있어 온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발전사의 중심에는 폐암을 일으키고, 진행시키는 데에 관여하는 유전자적, 분자적 변이의 규명과 이에 대한 적절한 약물 치료의 도입이 있었습니다.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형인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서양인 환자의 약 10%, 동양인 환자의 약 50% 는 그들의 폐암에 EGFR 을 활성화시키는 돌연변이가 존재합니다. 현재는 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약제를 선택하기에 앞서 이
JAMA-J. Am. Med. Assoc.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