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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원 님의 인터뷰
고시료에서 추출한 유전체 자료를 이용해 인류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고유전체학 연구는 최근 몇 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과 중동 지역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시료를 연구하는 추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출판된 고유전체 자료가 거의 없던 실정이었지만, 연구 과정에서 참고가 될만한 다른 논문들이 여럿 출판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지만, 새로운 자료를 수합하여 재분석한 결과 더 뚜렷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연
Proc. Natl. Acad. Sci. USA2018-11-19
이번 연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유전체(ancient genome) 연구를 히말라야 지역에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고유전체 분야는 네안데르탈인 유전체 해독부터 시작해서 인류의 이주사 및 적응 진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끊임없이 밝혀내고 있습니다. 유럽 위주로 진행되었던 고유전체 연구가 최근에는 저희 연구를 포함하여 다른 지역에서 얻은 시료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인류 진화사의 비밀이 많이 밝혀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번 연구는 제가 박사과정으로 재학
Proc. Natl. Acad. Sci. USA2016-06-27
이번 논문에 실린 연구의 주 내용은 티벳인의 유전적 역사에 대한 새로운 모형을 전장유전체 유전형 분석(genome-wide genotyping) 자료 및 유전체 염기서열(whole genome sequencing) 자료를 이용해 정립하고, 이를 통해 티벳인의 고지 적응의 기반이 되는 유전자 좌위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특히 티벳인이 단순히 저지 동아시아인으로부터 최근 분기한 집단이 아니고, 이미 고지 적응 형질을 갖고 있던 고지 동아시아인과 저지 동아시아인의 혼합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점이 기존 모형과 크게 다른 점입니다. 2000년
Nat. Commun.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