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사 인터뷰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이며 당뇨병은 가장 흔한 내분비내과 질환으로써, 두 질환 모두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심방세동과 당뇨병 모두 인구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약물과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의 연구 전망이 유망합니다. 최근 이들 질환의 역학, 위험인자 발굴, 예후 조사 등의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권순일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님 부정맥 팀과 숭실대학교 수리통계학과 한경도 교수님 통계분석 팀이 협업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본 연구 팀은 2016년 부터 협업하여 지난 동안 해외 유수의 저널에 백여 편의 의학 논문을 개재하는 등 빅데이터 의학 연구 경험이 풍부합니다.
3. 연구 활동 하시면서 평소 느끼신 점 또는 자부심, 보람
앞서 소개 드린대로 본 연구팀은 빅데이터 연구 경험이 풍부하고 연구를 위한 그 동안의 여러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좋은 팀에 소속되어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구 주제를 토론하고 분석 방향을 상의하는 연구 팀 문화도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4.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 또는 유학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빅데이터 의학 연구는 앞으로도 연구해야 할 분야가 많고 가능성이 풍부합니다. 또한 한국은 심평원이나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빅데이터 연구 수행이 용이합니다. 다양한 연구 주제를 가지고 빅데이터 연구에 도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연구 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향후 심방세동의 약물 치료와 시술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연구를 계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6. 다른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
빅데이터 연구는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지만 앞으로는 빅데이터 연구 결과를 어떻게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심방세동
# 당뇨
#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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