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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사 인터뷰
한빛사 인터뷰
- 등록2015-03-20
- 조회5,888
Aquat. Toxicol. , Available online 11 March 2015 | doi:10.1016/j.aquatox.2015.03.010
Enzymatic characterization of in vitro-expressed Baikal seal cytochrome P450 (CYP) 1A1, 1A2, and 1B1: implication of low metabolic potential of CYP1A2 uniquely evolved in aquatic mammals
1. 논문관련 분야의 소개, 동향, 전망을 설명, 연구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환경독성분야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의해 생물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평가하고 예측, 관리하기 위한 분야로 수십만 종의 화학물질이 생산, 배출되는 현대사회에서 화학물질들의 복잡한 상호작용 및 생체 영향을 이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분야이다. 특히 인간과 같이 직접적인 in vivo실험이 불가능하고 종에 따른 감수성의 차이가 다양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생체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생물유전자정보 및 in silico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차세대 평가기법 등이 현재 개발 중이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화학물질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이를 이용한 다차원적인 응용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생태독성학연구실은 현재 7년차로 어류에서 포유류까지 다양한 생물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생체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Aquatic Toxicology 등의 환경/ 농수식품 분야 상위저널에 다수의 연구논문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환경분야에서 저명한 일본 Ehime University 팀과 국제공동연구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3. 연구활동 하시면서 평소 느끼신 점 또는 자부심, 보람
최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야생생물을 대상으로 한 생태독성학 분야의 연구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21세기 지구환경을 고려하면 인간뿐 아니라 연구 대상을 생태계의 생물종으로 확장할 필요가 더욱 커진다고 본다. 특히 환경오염물질의 영향은 생태 생물들을 통해 보다 빨리 인지되고 그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4.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 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환경문제는 21세기 과학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심각성만 인식되고 대책을 위한 연구개발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이 아직 많으므로 관심과 정열을 가지고 연구를 해나갔으면 좋겠다.
5. 연구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올해는 연구년으로 다수의 국제 공동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기존 연구를 몇 단계 더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독성분야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의해 생물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평가하고 예측, 관리하기 위한 분야로 수십만 종의 화학물질이 생산, 배출되는 현대사회에서 화학물질들의 복잡한 상호작용 및 생체 영향을 이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분야이다. 특히 인간과 같이 직접적인 in vivo실험이 불가능하고 종에 따른 감수성의 차이가 다양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생체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생물유전자정보 및 in silico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차세대 평가기법 등이 현재 개발 중이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화학물질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이를 이용한 다차원적인 응용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2. 연구를 진행했던 소속기관 또는 연구소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생태독성학연구실은 현재 7년차로 어류에서 포유류까지 다양한 생물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생체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Aquatic Toxicology 등의 환경/ 농수식품 분야 상위저널에 다수의 연구논문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환경분야에서 저명한 일본 Ehime University 팀과 국제공동연구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3. 연구활동 하시면서 평소 느끼신 점 또는 자부심, 보람
최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야생생물을 대상으로 한 생태독성학 분야의 연구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21세기 지구환경을 고려하면 인간뿐 아니라 연구 대상을 생태계의 생물종으로 확장할 필요가 더욱 커진다고 본다. 특히 환경오염물질의 영향은 생태 생물들을 통해 보다 빨리 인지되고 그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4.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 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신다면?
환경문제는 21세기 과학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심각성만 인식되고 대책을 위한 연구개발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이 아직 많으므로 관심과 정열을 가지고 연구를 해나갔으면 좋겠다.
5. 연구활동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올해는 연구년으로 다수의 국제 공동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기존 연구를 몇 단계 더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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