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지도교수가 작성자님의 학업에 대한 태도를 비판하는거라면 어떤 태도로 학업을 대하면 될 지 생각해보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대학원 입학 3개월차의 성취를 놓고 부족하다고 비판하는거라면, 저는 다분히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본인들이 잘 알려줬어야지 싶네요..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성취에대한 부정적 평가가 싫다면 앞으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은 것을 알기 원하는지 물어보고 달성해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빨리배우는 사람이 있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죠. 연구는 단시간에 완료되는것이 아니기에 서로의 기질에 대해 알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맞춰가는데 시간을 또 들여 협업 해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학원 및 연구실 생활이라는게 경우에 따라 폐쇄적일수도 있고 선배나 지도교수가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모든 업계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과하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를 스스로 되새겨보고 잘 적응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