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trasnfer 여부는 marker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300kDa marker가 정상적으로 transfer 되었다면 350kDa의 단백질이 transfer 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transfer와 WB 방법에 문제가 없다면 항체 활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체 활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면, target protein이 없는 것인지, 있지만 detection이 안 된 것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정제된 REV3L 단백질이나, 다른 실험에 해당 항체를 이용하여 확인된 결과가 있는지를 여쭌 것인데,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이 쪽 분야 실험을 진행하진 않아서 도움이 될 진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실험이 안 되고 방법을 찾기가 어려우시다면, FLAG-tag 혹은 HA-tag 등을 conjugation한 REV3L DNA를 transfection하여 발현시킨 후에 anti-FLAG(or HA)과 anti-REV3L 항체를 사용하여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다.
혹은 (이론적으로 생각만 해 보고 실제 실험은 안 해봤으나) Anti-REV3L의 Antigen peptide sequence를 합성하거나 E.coli에서 발현시켜 (insoluble해도 상관 없음) 항체 활성을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