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ny PCR은 말 그대로 colony를 picking해서 소량의 증류수에 풀고 그걸 template로 PCR 하는 방법입니다.
목적은 이후 스텝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므로 culture 전에 하는 것이 colony PCR입니다.
다만 이 방법도 PCR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template 양을 조절하는 스텝이 들어갈 뿐 일반적으로 하는 PCR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PCR로 확인하는 것은 어느 스텝에서든 해도 됩니다.
colony로 해도 되고,
culture된 E.coli로 해도 되고,
prep된 DNA로 해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target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이죠.
잘 자란 colony를 멸균된 이쑤시개로 찍어낸다.
E-tube의 바닥에 이쑤시개에 묻은 대장균을 묻힌다.
그 이쑤시개를 새로운 plate에 접종한다.
E-tube에 멸균된 DW 100 - 200 ul를 넣고 잘 풀어준다.
E-tube를 1-5분 정도 끓는 물에 담그거나 PCR 용 tube에 넣어서 95도로 5분정도 가열한다.
1-2 ul를 따서 PCR template로 사용해서 PCR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