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don Usage를 체크해 보세요. (Google 등에서 검색해 보면 amino acid sequence를 붙여넣으면 codon usage를 체크해 주는 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E.coli에서 극히 적은 빈도로 사용되는 AGA/AGA (Arginine), AUA(isoleucine), CUA (leucine) 등과 같은 Codon이 많이 존재한다면 해당하는 rare codon에 해당하는 tRNA 유전자가 별도의 plasmid에서 발현되는 BL21 (DE3) CodonPlus-RIL (Stratagene) 이나 Rosetta (DE3) (Novagene) 과 같은 E.coli strain에서 발현하면 발현양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2. 사실 Ni-NTA의 경우에는 발현양이 약할 경우 잡다한 것들이 원래 많이 붙습니다. 이런 경우에 Washing 시의 Imidazole 농도를 높이거나 Step Gradient (20mM Imidazole, 50mM, 100mM 이런식으로) 을 주어서 Fraction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Gradient Mixer 등을 이용하여 Imidazole Gradient 를 준다든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Ni-NTA 만으로 발현양이 낮을때 Purity를 높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3. 이 경우에는 Culture volume 을 늘리고, Ni-NTA 를 거친 후 다른 Chromatography (ion-exchange, gel filtration 등) 를 하는 것 이외에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Protein Works을 많이 하는 실험실이 있다면 이 정도의 기본적인 컬럼웍은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