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전기영동 후 원하는 밴드 사이즈를 잘라내기 위해 UV 트랜스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업 중 UV 빛 때문에 눈이 아프고 피로감이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연구실에 보안경이 따로 없어서 직접 개인 선글라스를 끼고 하기도 합니다.)
혹시 UV를 사용하지 않고도 DNA 밴드를 확인하거나 젤 컷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는 UV 사용 시 눈 피로를 줄이는 팁이나 장비 추천도 환영합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블루 LED 트랜스일루미네이터나 SYBR Safe 같은 UV-free 염료가 대안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이나 추천 장비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