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과 의견이 궁금하여 진로 관련한 질문의 타인에게 처음으로 여쭤보고자 글 작성드립니다.
혹시나 의견을 쪽지로 주셔도 되고 카톡이나 문자를 원하시면 제 번호나 카톡아이디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알려주시고, 작은 성의라도 정말 보답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처한 상황은 20살에 전문대에 입학하여 동물실험 관련을 전공하고 이후 쭉 직장생활을 해왔습니다.
5년간 동물실험 경력이있습니다. 출연연을 비롯한 다양한 대학과 기업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득 올해초에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동물실험과 관련한 사이버대학을 발견하여서 일반편입하였고, 현재는 3학년 2학기 수강을 마쳤습니다.
곧 4학년 1년이 남게 되는데요,, 25년이 참 저에게는 진로에있어 잘 결정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를 경영상 악화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회사를 찾기보다는 현재 제가 전문학사이기에 25년에는 학사를 따고, 만약 취업을 못하게 된다면
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학사 학점 3.38 / 현재 일반편입 후 3학년1학기 학점 3.8, 3학년 2학기는 조금 더 힘을내서 4.2~3정도가
나올 것 으로 예상되어집니다.
궁금한 점 질문드리겠습니다.
1. 동물실험만 해온 저에게 일반대학원 진학이 더 나은 선택일지, 가능은 할지 궁금합니다.
주로 동물실험을 해오다 보니 저보다 위의 직급인 SD나, 개발팀의 항암제, 주사제 개발팀 분들은 보면 전부 석사출신이라. 저는 학사를 마치고 수도권의 일반대학원이나 충남대의 전문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데, 석사출신이면 조금 더 취업의 폭이 넓어지고 미래가 보장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명과학과에 진학하거나 신약개발과 관련된 전문대학원, 아니면 그 외 고분자나 의약품관련한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가능할까요? 현재 저의 상황은 위에 적혀져있는대로, 나이가 조금 있습니다.
현재 필요하다면 영어공부나 생명과학 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영어의 경우 현재 시작하여 토스를 160 AL 등급까지는 취득하였고, 대학원에서는 뉴텝스를 보는 곳이 많아 공부할 예정입니다.
2.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어느과를 선택할지 위에 상황가 맞추어 전문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면 제가 전문대를 졸업한 것 처럼 많은 후회를 할까요? 하는김에 제대로 일반대학원을 진학하라는 커뮤니티 댓글을 보아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3. 혹시나 석사이상 출신 선배님께서 보셨을 때, 제가 1년간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학교추천을 해주셔도 되고, 학과를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영어공부와 남은 4학년을 높은학점으로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고, 추가로 필요한 것이나 관련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진학 6개월전부터는 브릭의 대학원 모집에서 많은 교수님들이나 학과에 문의를 드려볼 생각입니다.)
4. 제가 가고싶은 기억에서 석사학위를 요구하며 진행하는 업무들은 밑에와 같은데 포괄적으로 보았을 때, 생명과학과를 진학하는것이 맞을까요? 생체 고분자/생리활성 물질 응용 조직재생 및 항노화 QbD에 따른 제형/공정 개발 지식, DoE 및 데이터 분석 단백질 구조 및 생물학적 특성 분석, 단백질 의약품 관련 분석법 지식 재조합 단백질 및 항체 의약품 배양 및 정제 약효 대사질환 내분비/대사질환(당뇨, 비만)동물모델 약효 평가 신장 및 심장질환(CKD, DN)동물모델 약효 평가 간 질환(NAFLD/NASH)및 섬유증 질환 동물모델 약효평가 신약원료의약품 규격 설정, 분석법 개발/밸리데이션 연구경험 다양한 세포종에서 재조합 단백질 발현 여러가지 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재조합 단밸질 정제업무 단백질과 저분자 물질 간 결합분석을 위한 다양한 생물리학적 분석법 활용 업무 단백질 구조 분석 및 해석 원료의약품 합성 공정 개발 제제연구 및 공정연구 MoA 연구 - 인체주입 의료기기 기전 연구 및 효능평가 세포 분자 수준의 생체고분자 작용 기전 분석 세포 배양, 독성 및 효능평가 생체 내/외 약효 시험 설계 및 수행 동물 모델 설계 및 평가 동물 부검 및 조직염색 기술
커뮤니티에 이런 인생 조언글을 처음써봐서 참으로 민망하고, 제딴에는 염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선배님들의 경험을 공유해주신다면 쪽지로 공유해주시고, 번호라도 알려주시어 제가 작은 성의라도 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