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구실 컨택을 앞둔 3학년입니다.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분자생물학에 재미랑 관심을 느껴서 이쪽으로 전공을 잡고 싶은데요.. 그런데 이 분야가 기초 중의 기초 과목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분자생물학을 전공하는 걸로는 배움에 한계가 있나요? 당장의 취업 문제를 떠나서 이 분야의 학문적(?) 전망이 좀 궁금합니다.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분야일 뿐이라면 제쳐두고 싶고, 다른 영역과의 접목이나 발전 가능성이 높다면 그냥 흥미를 따라서 이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