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농대생 진로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4
꾸꼬미 (대학생)
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 농대에서 미생물, 식물관련과 단수전공으로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학점은 4.0/4.5입니다. (학점이 좋지는 않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관련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하여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글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농업직 공무원을 희망하고있는데, 연구사와 지도사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대학원을 갈지말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연구직을 희망하여 연구사에 대해 알아보니, 25년도부터는 석사가 필수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대학원을 가게된다면 자대에서 가게될 것 같습니다.
(인서울 또는 다른지역의 타대학까지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실 것 같습니다. 대학원 학비는 제가 알바로 모아놓았습니다.)
대학원을 가게된다면 2년동안 석사과정을 마친뒤에 연구사 과목 공부를하여 시험을 보게될것 같은데 시간적으로 너무 뒤늦은듯한 느낌이 들어 이게 고민입니다.
현재 조금씩 연구사/지도사 시험과목을 공부중인데, 대학교 칼 졸업후 지도사로 시험을봐서 취업하는게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생각 버리고 제가 하고싶은것을 생각해보자면 저는 고등학교때 부터 미생물분야에 대해 연구해오는 일을 꿈꿔오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대학원을 반대는 하지 않으시지만 대학교 졸업후 최대한 빨리 취업하기를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지도사/연구사 경쟁률도 살펴보니 연구사는 사람을 적게뽑긴하지만 경쟁률은 지도사와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도사를 많이 뽑는것은 사실이기에 이런부분에서도 고민이 됩니다 ㅜㅜ
이러한 고민을 아는 선배, 자대 대학원 언니분께도 고민을 이야기하였지만, 이러한 고민을 한지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대학원 언니분께서 말하기를 석사를 따면 최소 6개월 이내에는 취업은 최소한 된다고 하였긴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석사후 연구사/지도사 시험본후 떨어진다면 대학원 언니분 말씀처럼 취업해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그런것을까요? 중심을 잘 못잡고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ㅠㅠ 저의 상황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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