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저도 경단 40 세 이상 여성입니다 1
걱정 (비회원)
안녕하세요
암세포쪽 에서 포닥-연구교수를 하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공백이 컸고
벌써 마흔이 훌쩍 넘었어요.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래도 매일매일 구인사이트를 확인하는데,
유독 똑같은 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거의 1~2 개월 마다 올리는 것 같아요.
그런 곳은 아무래도 이상한 (?) 곳일 확률이 큰 거 같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이 금방금방 나가버리거는 것일 수 있다고...
저의 고민은,
물론 제가 겪어봐야 알겠지만 그 곳에 가서
1. 한두달일지라도 일단 가보고 경력 한 줄을 넣는다
2. 너무 짧은 기간일거면 아예 처음부터 가지 않는게 좋다 (커리어에 오히려 마이너스다)
입니다....
아니면 아예 이쪽분야는 관두고
다른 분야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재주가 없어서 자격증 알아보고 있긴 한데
인생이 이렇게도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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