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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적자’ 한국… 이공계 엘리트 年3만명 해외로 ??? 19

ttls201 (비회원)

‘인재 적자’ 한국… 이공계 엘리트 年3만명 해외로

요즘 이런 기사가 많네요.

통계로도 2010년 이후 꾸준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외국 나간다고 뭐라고 징징대는 윗세대 사람들은

30대 초반 고학력자들에게 몇년째 포닥 연봉 4~5천 주면서 남으라고....

미래를 위해 당장은 희생하고 봉사하라는건가요?

그래 난 연구가 좋아서 계속 하겠어! 하더라도

여성할당제 채우겠다며 당장은 여성만 뽑아가겠다는데 그래놓고도 나간다고 징징대는건가요?

냉정하게 30대 초반에 연봉 4~5천이면 실패는 아니더라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 아닙니까?

비논리적이겠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도 고졸 미만 or 연봉 4천 미만은 가입도 못합니다. 사회적으로 고졸수준이라는건데... 나는 박사인데....

외부 산업체 과제 빵빵하게 먹으면서도 아래로 뿌리지 않으면서

교수는 원래 이런거야 교수는 본봉보다 부수입이 중요해 니들도 그러려고 이러는거 아니야? 니들도 억울하면 교수 되어서 부수입 벌어가 지금은 못줘~

하면서 저돈주고 왜 나가냐고 하는게 참.. 안나가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업계별로 차이야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최저수준인 바이오 쪽에서 지금 일할 박사들이 없는게 아닌데 심지어 박사를 fast track 으로 빠르게 받게 해주겠다는데 참...

좀 투덜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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