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전문연 지원 중인 무실적 쓰레기 통합학생입니다. 15
쓰레기 (비회원)
이제 석박통합 5년차가되는 사람입니다.
대학원다닌지도 몇년인데 전문연 때문에 영어나 한다고 연구실적도 없고 거의 2년간 해서 만든 환산점수는 537점이네요.
원체 영어가 기본이 없어 점수 따는데도 오래걸렸습니다.
이 이상은 힘들 것 같고 가능성도 전기 가능성도 높아보여 이제 영어 그만하고 연구에 집중 하려고 했더니
지도교수님께서는 난 너 포기했다면서 알아서 하라고 하시네요.
사실 틀린말도 아니지요. 지난 1년간은 영어학원만 다녔고 연구는 첨부터 다시해야되는 상황이니까요.
그 외에 너는 사람이 자기중심적이다 부터 그렇게 살면 힘들다 까지 여러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교수님께 화가나기보다는
스스로에게 화가나고 비참합니다.
왜 이렇게 살았을까요. 가정환경도 좋지않은데 월급은 없고 한심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회사를 알아보던지 알아서 논문 써서 졸업하던지 하라고 하시는데, 전공이 영상관련인데 이 쪽은 거의 딥러닝 전문가를 원하는데, 하필 저는 딥러닝은 기본 내용만 알지 그쪽으로 공부나 코딩도 안해봐서 수료후 석전연 취업도 난감합니다.
일단 교수님께 향 후 죽어라 해서 연구주제 잡고 논문 쓸 만한 problem definition과 방향을 정해서 찾아가겠다고는 했지만 막막하네요.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대학원와서는 영어만 하다 이지경이네요.
매일 안좋은 생각만하게되고 유서도 쓰다 지웠네요. 왜 전 이럴까요. 오늘 집 오는길에 길가에 차를 볼 때마다 뛰어들까란 생각을 계속 하면서 왔습니다.
미래도 암울하고 희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지도교수를 바꾸든 취업을하든 모르겠다고 하셔서 막막합니다.
지도교수는 바꾼다 하더라도 현재 영어만하느라 실적도 없는 5년차를 받아줄 교수님이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문연이 뭔지 이렇게 까지 인생이 꼬이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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