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별별소리
졸업후 진로 문의 드립니다.
고민 (비회원)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 한학기 남겨놓은 생물학과 여학생입니다. 졸업이 다가오면서 졸업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저보다 먼저 이분야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아직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확실히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대학 4년 내내 모했냐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요..::) 그동안 공부하면서 동물쪽으로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고요, 특히 생물의 메카니즘이나 유전자 발현등을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기초학문분야에서 연구하면서 신약개발 또는 치료관련 쪽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우선 대학원에 들어가 이러한 분야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실험을 하면서, 제가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싶은데 대학원 도중에 다른분야로 바꿀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다양한 분야를 깊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되는 것은 학부 졸업후 바로 유학준비를 해서 석사로 유학을 가서 박사까지 다 공부하든지, 아니면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로 유학을 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석사 유학을 가게된다면 2007년 가을학기로 가게 될것같아서 졸업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비게되어서 차라리 그동안에 석사를 한국에서 하고 천천히 박사를 유학을 갈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나을까요? 참, 그리고 만약에 의대 졸업후 생물학 관련 분야 연구를 하게 된다면 그 merit이 더 커질까요? 제가 생각하는 다른 진로는 졸업 후 의전대를 준비하여 의전대에서 4년동안 공부후 임상의가 아닌 연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순수하게 어렸을 적부터 생물이 좋아서 이분야를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도 그 마음은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종종 선배님들의 글을 보면서 제가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안이하게 있었던 제자신이 한심하고 늦은 것같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진로방향을 제대로 정해서 늦은만큼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제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이고,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만큼 여러 선배님 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현실적이고 따끔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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