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 생명과학 전공인 3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편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2학년때 편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학부연구생을 제안해주셔서 편입하지 않고 거의 1년정도 연구실 생활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수도권쪽으로 편입을 해야할지 아니면 졸업까지 학부연구생을 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대학원 생각이 있어서 대학원 컨택이나 진학할때 수도권쪽 대학교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편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교수님께서는 대학원 진학에는 그런 것이 별로 상관이 없다고 학석사 통합을 하거나 자대 대학원으로 진학해 빨리 졸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하셨습니다. 원한다면 다른 대학원에 컨택을 해주신다고 하셨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도 말씀하셨고요.
또한 저희과 다른 교수님들과 졸업한 선배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한국 석사는 인정이 되지 않는 곳도 많으니 외국에서 하는것이 낫다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추천하셨습니다. 저도 원래부터 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도 괜찮을 것 같다 생각이 들지만 대학원을 진학한다해도 흥미있는 분야만 많지 딱 정하지도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학점은 4.4정도로 엄청 나쁘지는 않지만 지방대에서 이정도는 누구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엄청 좋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가고싶은데 장기이다 보니 연구실 생활을 그만두게 되니까 그것도 걱정입니다…그냥 연수를 가지말고 실험실 생활을 2년정도 계속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곧 4학년이라 진로를 확실하게 정해야할 것 같은데 생각만 많고 정해지지는 않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제 두서없고 긴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