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지방 지잡 전문대 2년제 어문계열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하필 운 안 좋게 코로나 시대에 대학을 간 01년생입니다 캠퍼스 생활을 정말 단 한 번도 즐기지 못했어요.... 학과도 제가 하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성적 맞춰서 들어간거라 허송세월을 보내 지금 나이 26 무경력 백수입니다....
현실감각 없다는거 인정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가 하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생명공학을 생각한 이유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과학 그중에 특히 생명과학을 제일 좋아했어요 생명이라는 학문 자체가 정말 재밌더군요 과학 실험 이런 것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건 생명에 대한 연구 신기술 개발 인공신장 암 연구 바이오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알아보니 바이오가 현실적으로 취업 폭이 좁고 취급도 안 좋고 다른 분야랑 비교하면 박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바이오 분야에서 일하고 있거나 재학 중이신 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지금 하시는 분야에 만족하시나요? 돈 욕심 크게 안 가지고 평균 이상 정도로만 벌 생각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밀어붙이는게 맞을까요?
만약 지금 다시 대학교를 가게 되면 석사까지 무조건 할 생각이라 32~33에 사회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괜찮을까요? 가면 이 길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정을 가지고 공부에 목숨 걸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