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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통신원   
[바이오 업계 소식: From Startups to Moguls] Apple의 비밀프로젝트, Glucose Sensor
생물산업 Illozik (2017-04-17 09:39)

당뇨병 진단에 IT 업체들이 여기저기서 달려드는 것을 보면, 이 분야에 확실히 “unmet needs”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Google (현 Alphabet)의 당뇨진단 스마트렌즈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올해로 3년차인 이 프로젝트는 진행이 그리 매끄럽지는 않다고 합니다. Google이 있는 곳에 Apple이 있다? 최근 CNBC 단독보도에 의하면 Apple도 혈당측정에 관한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며, 올해로 5년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번 보도는 지극히 사적인 제보에 의해 제작된 것이고 Apple은 공식입장 밝히기를 거부했으므로, 소위 “Fake News”인지 사실인지 지금 시점에서 알 도리는 없습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이번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CNBC는 지난 4월 12일 “Apple has a secret team working on the holy grail for treating diabete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Apple이 당뇨진단을 위한 비밀조직을 갖추고 있다는 것인데요. 본사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딱히 정체를 알 수 없는 Apple의 오피스가 있다고 합니다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기업들은 이렇게 간판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곤 하는데, 한국의 대기업들도 그런 건물이나 오피스를 종종 지니고 있습니다). 이 오피스에는 Apple이 수 년 전부터 채용해온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가들이 작은 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Apple의 일명 “super secrete initiative”의 일환으로, 원래 스티브잡스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조직이라고 합니다. 비침습적으로 그리고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다는 상상력입니다. 앞서 언급한 “unmet needs”가 바로 비침습과 연속측정이 되겠네요. 잡스는 체내의 산소나 심장박동,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2010년, Apple은 RareLight라는 광학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하게 됩니다. 다른 인수 건들에 비해 조용하게 이루어진 건입니다. RareLight의 CEO인 Bob Messerschmidt는 Apple Watch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지금 Apple Watch의 심장박동 측정기능은 Bob Messerschmidt와 그의 팀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3년의 시간을 보낸 후 2013년 1월 Bob은 Apple을 떠나 Cor라는 메디컬센서 업체를 설립하여 운영 중입니다. CNBC 보도에서는 Apple이 2010년 Cor를 인수했다고 나와있는데,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Apple이 인수한 업체는 RareLight이고 이후 Bob이 나와서 차린 업체가 Cor입니다.

Apple의 혈당측정팀은 원래 Michael D. Hillman이 리딩했다고 합니다. 그는 2015년 말에 Apple을 떠나 Facebook이 인수한 가상업체 (VR) 업체인 Oculus의 VR 하드웨어 리더로 합류했다고 하네요. 그의 LinkedIn 페이지를 보면 떠나기 전 Apple에서 “confidential role”을 맡았다고 하는데, 아마 비밀리에 진행한 혈당측정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Michael D. Hillman이 떠난 후 지금은 Apple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senior vice president인 Johny Srouji가 이 팀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일 년 전 이 팀은 약 30명 정도의 규모였는데, 최근 Vital Connect, Masimo, Sano, Medtronic, C8 Medisensors와 같은 업체로부터 약 10명 정도의 인원을 추가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혈당팀으로, 나머지는 Apple Watch 팀으로 합류했다고 하네요.

현재 이 조직은 샌프란시스코 일대 (the Bay Area)의 의료기관들과 함께 혈당센서의 실현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등장하는 문제인 규제이슈 해결을 위해 컨설턴트도 채용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미루어 봤을 때, Google 보다는 조금 더 상용화에 가까워 지지 않았나 추론해 봅니다. 생명과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펼쳐지는 IT 업체들의 레이스에서 최후에 웃는 자는 누구일까요? 흥미롭습니다. CNBC 동영상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참고문헌]
1. http://www.cnbc.com/2017/04/12/apple-working-on-glucose-sensors-diabetes-treatment.html
2. https://techcrunch.com/2017/04/12/apple-might-have-a-secret-team-working-on-glucose-sensor-technology-for-diabetes/
3. https://www.fastcompany.com/3062576/what-i-learned-working-with-jony-ives-team-on-the-apple-watch
4. https://techcrunch.com/2016/03/23/former-apple-exec-launches-at-home-blood-test-startup/
5.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rarelight#/entity

※ 상기 내용 중 잘못된 사실이 있거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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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ozik (필명)
Ph.D. in Life Sciences. SNU 학사, POSTECH 박사를 거쳐 현재 업계에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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