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UG-WINDOW 처리영역 보기]
즐겨찾기  |  뉴스레터  |  오늘의 정보 회원가입   로그인
BRIC홈 커뮤니티
브만사 인터뷰
스폰서배너광고 안내  배너1 배너2 배너3
전체보기 소리마당 학회룸쉐어 Sci카페 SciON(설문조사) BioHelp
조회 132  인쇄하기 주소복사 트위터 공유 페이스북 공유 
이책봤니? - 서평
『과학자가 되는 방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
남궁석 | 이김 | 2018-07-25
회원작성글 BRIC
  (2019-01-11 10:52)

upload_image

@ 과학자가 되는 방법 | 남궁석(지은이) | 이김(출판사)

 어린 시절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나에게 어른들은 ‘직접 해보지 못하는 일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사실 내가 진짜로 겪은 일이 아닌 간접경험이 도대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 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직접 겪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부담스러운 일,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이후에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일과 같은 경험들은 당연히 직접 겪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간접경험의 가치는 내가 해보지 못할 일들, 또는 해보기엔 무서운 일들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얕게나마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과학자가 되는 방법’은 자신 있게 시도하기에는 조금 두려운 ‘과학자가 되어 보는 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의 순수한 본래의 기능을 온전히 하고 있는 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알 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 중인 저자가 책을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솔직하고 가감 없기 때문에 이 간접경험은 역설적이게도 너무나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그저 호기심과 흥미만으로 직접 과학자가 되기에는 그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잘못했다가는 한 번 뿐인 인생이 매우 불행해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과학자가 되는 방법’은 이처럼 과학자가 되고 싶지만, 그냥 한 번 시도해보기에는 겁이 나는 우리들에게 매우 좋은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직업으로 과학을 하는 것이 꿈인 나와 비슷한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간접 경험을 통해 과학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말이 좋아 간접경험이지, 부정적으로 본다면 과학자가 되기 위해 가야하는 힘든 여정들을 소개하여 꿈 많은 과학도들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글이기도 하다. 나는 똑똑하니까 멋있는 박사님이 되어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대로 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것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저자는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한다. 심지어 예일대학의 박사과정 입학생 30명을 17년 후 추적한 결과,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위치에 오른 인물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는 조사의 예시를 들어 학생들의 상상 속 멋진 미래를 절망시키는 행위는 조금 잔인하기까지 하다.그러나 책 속에 소개된 과학자의 삶이 정말 일반적인 과학자의 삶이라면, 막연하게 노벨상을 꿈꾸며 과학을 시작한 이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현실을 깨닫고 좌절하는 것보다야 간접적으로 그 어려움을 느끼고 실망하는 것이 백만 배 낫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매우 부정적인 이야기부터 먼저 했지만 사실 이 책이 과학자의 어두운 면만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한 번의 성공 이전에 수십 수백 번의 실패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과학자의 숙명을 이야기하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찾아내는 그 한 번의 성공이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인지는 과학자들만이 알 수 있는 기쁨이라고 말하는 저자에게서 과학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 한 분야에 빠져 미친 듯이 몰두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이 덕후 집단과 매우 닮아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이미 그의 글에서부터 과학 덕후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 이 책이 과학자의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사실 정작 나는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직후 과학자의 꿈을 한 번 더 확신했다. 내가 무조건 과학을 잘 할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겨서가 아니다.단지 책 마지막 구절에서 저자가 말했듯이 ‘과학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세상사람 아무도 모르는데 나만 아는 새로운 지식이 생긴다는 사실이 주는 기대감은 (그 지식이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보잘 것 없는 것이더라도)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긴 과정을 거치며 맞이할 힘든 일들의 두려움보다 훨씬 더 강하게 다가왔다.

 물론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보며 이불 킥하고 내가 미쳤지 하며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을 통해 내 꿈이 그저 무모한 도전인지, 단순한 호기심에 따른 시도인지, 아니면 인생의 일부를 한 번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나처럼 과학자가 되려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어쩌면 살아가면서 맞이할 가장 무서운 경험일지도 모르는 ‘내가 너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과학자가 되어 보는 무서운 일을 하지 않고도 그 삶을 배울 수 있다는 점, ‘과학자가 되는 방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곽민준(POSTECH 생명과학과)

* 본 서평은 "BRIC Bio통신원"에 올려진 내용을 "이 책 봤니?"에서도 소개하기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올렸습니다.



태그  
#남궁석
 
#과학자가_되는_방법
이책 나도 봤어요 1
   
이책 나도 볼께요 0
신고하기
목록
  댓글 1 댓글작성: 회원 + SNS 연동  
회원작성글 SuperSiste..  (2019-01-11 21:09)
1
대학 1학년 생명과학 실험 시간. 1ml 짜리 파이펫 팁과 손가락 두 마디만 한 튜브를 보고는 신기했었던 경험이 있다. 실험이 끝나고 조교님한테 가져도 되냐고 간절하게 물어봤었다. 결국 1ml 짜리 팁 두어 개와 튜브 서너 개를 깨끗이 씻고 와잎으로 꽁꽁 싸서 기숙사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었다. 대학원 시절 “커피 내기 팁 꽂기” 시합이 내 미래의 인생에 지겹도록 있을지 상상도 못 한 채, 그게 뭐라고 그리 소중하게 서랍에 넣어 두었었는지…
큰아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내가 과학자라는 소리를 듣고 다른 엄마들이 놀랐더랬다. 살면서 과학자를 처음 만나봤다며 농으로 악수를 청하는 이도 있었다. 사람들은 과학자라고 하면 하얀 가운에 고글을 쓰고 플라스크나 시험관에 든 형형색색의 용액을 심오하게 지켜보는 이들을 상상한다. (미디어가 문제다…) 아이들은 아인슈타인 헤어 스타일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악당의 역할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를 상상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이들이 보는 Pj Mask 만화영화도 캡틴 언더팬츠에도 악역은 과학자다. ㅠㅠ)
과학자로서의 나의 현실은 빳빳한 가운 대신 부직포 같은 폼나지 않는 실험복에 안경 위에 걸쳐 써서 샤프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고글, 형형색색의 용액 대신 각종 인체 분비물이나. 천만 개가 넘는 바이러스가 우글우글대며 살아 있는 용액이나, 하얗고 포동포동한 빨간 눈의 쥐들과 그들의 채취와 함께 하는 삶이다. 악당 매드 사이언스트가 아닌, 연구소 문을 나서면서 아이 픽업 시간에 늦을까봐 마음 졸이고,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며 누군가 나 대신 밥 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평범한 아줌마의 인생을 살아간다.

과학자의 꿈을 가졌던 그 순간. 대학원에 진학했던 그 순간, 포스트닥 준비를 하던 그 순간, 학교가 아닌 정부 연구소에 남기로 한 그 순간. 내 삶의 선택의 고비 고비마다 나에게 과학자의 길을 조언해주던 누군가가 있었다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 아마 삽질과 그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손실은 덜 했으리라.

이 책은 그 선택의 순간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열어준다.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책은 아니지만, 과학자로서 살아가는 현실 앞에서 객관적이고 건조하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며 은근히 ‘과학 덕후’의 세계로 안내한다. 논문을 읽는 법, 쓰는 법 등은 대학원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지침이다.

실험의 결과를 손에 쥐었을 때 느끼는 ‘세상에 나밖에 모르는 것에 대한 희열’, 똑같은 프로토콜을 두고도 남들보다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었을 때 느끼는 ‘내 손이 금손인 가벼’라는 자화자찬, 수십번 쓰고 고쳐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던 논문이 ‘Accept’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이메일로 날라왔을 때의 ‘환희’, 남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연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덕후’들과의 네트워크가 ‘과학 덕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에 덧붙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인간관계’이다.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과의 원만한 관계. 인간인지라 실험 결과나 학업 혹은 개인의 성격으로 인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동기, 선후배, 동료들 간의 혹은, 교수님이나 보스와의 적당한 거리와 존중이 정말 어렵지만 필수 조건이라고 본다. 연구가 어려워서 보다, 갑질, 무시, 질투, 시기 등의 종합세트를 경험하고, 학교 문을 나서고 과학계를 떠나는 사람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다.

꿈 많던 학부 때에 비해 나의 꿈은 작아졌지만 ‘현실’이 되었고, 획기적이고 대단한 연구는 아니지만 ‘내 연구’가 있고, 천성이 노동인지라 책상보다는 ‘실험실’이 좋고, ‘우리 엄마는 과학자야’라며 나를 소개해 주는 아이들이 있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에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다는 ‘소박한 꿈’은 늘 간직하고 있다. 그래, 내가 과학자가 되길 잘했구나.

과학자의 길은 때로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기나긴 ‘마라톤’의 길일지 모른다. [과학자가 되는 방법]을 통해 그 길을 “미리 보기” 하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 그 “미리 보기”가 끝난 후에는 겁내지 말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길 권해본다. 중간에 멈춰도 되고, 다른 길로 돌아가도 된다. 교수가 아니더라도, 박사가 아니더라도, 과학자는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정답이 없는 길, 그 길이 ‘과학자의 길’이 아니던가?
댓글리플
  
  신고하기
 
포닥나라  |  피펫잡는언니들  |  이책봤니?  |  이논문봤니? 소리마당플러스
서평
『과학자가 되는 방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
@ 과학자가 되는 방법 | 남궁석(지은이) | 이김(출판사)  어린 시절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나에게 어른들은 ‘직접 해보지 못하는 일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사실 내가 진짜로 겪은 일이 아닌 간접경험이 도대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 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직접 겪...
회원작성글 BRIC
 |  01.11 10:52  |  조회 133  |  댓글 1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나의 설계도의 98%, 정크 DNA
저자 네사 캐리(Nessa Carey)는 영국 태생의 분자세포생물학자로, 영국 에든버러 대학에서 바이러스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하버드 의학대학원, MD 앤더슨 암센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등 많은 의학 연구기관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임페리얼 칼리지 방문교수이다. 이전에 그가 출판한 책으로는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The E...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53  |  조회 18
나도 봤어요0  |  나도 볼께요0
서평
살아야겠다
살아야겠다 (김탁환 저/북스피어) 2015년 어느 날, 옆의 부서의 팀장이 오피스 문들 두들겼다. “너 한국에서 메르스 터진 거 아니? 혹시 한국에 메르스 관련 아는 사람 있으면 연결 좀 시켜줄래?” 난 그렇게 한국의 메르스 사태를 알게 되었다. 밤낮으로 한국 뉴스를 검색하면서, 한국에 있는 내 가족과 실시간으로 연락하면서, 늘어나는 숫자와 줄어드는 숫자들 사이에 격분과 염려와 안...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46  |  조회 39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과학기술의 일상사
[과학기술정책 읽어주는 남자들] (aka과정남)이란 과학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두 청년이 과학기술정책과 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과학기술”이라는 책 표지의 작은 글씨보다 “일상사”라는 큰 글씨에 방점이 찍힌 만큼 ‘과학기술서’라고 겁먹지 말고 ‘과학 대중서’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책을 들었으면 한다. 저자들 또한, 그동...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45  |  조회 19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떨리는 게 정상이야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항상 바늘 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우리는 그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일 그 바늘 끝이 불안한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영복 “떨리는 지남철” 중   제어계측을 연구하는 공학자이자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윤태웅 교...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44  |  조회 19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0
서평
인류의 기원
  출처: 사이언스북스 “Trace your ancestors’ journeys over time.” 미국에서 타액(saliva)으로 혈통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AncestryDNA라는 회사의 광고 카피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쌓인 과거와 현재 인류의 게놈 데이터를 통해 이제는 $99이 있는 사람이면 누...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41  |  조회 12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블로거이자 저널리스트인 “에드 용”의 첫 책이다. 프롤로그에서 그는 ‘모든 동물학은 생태학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동물계 전체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한편, 모든 개체의 몸에 존재하는 ‘숨은 생태계’를 미시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써 내려간 동물과 미생물, 곤충과 미생물 그리고 인간과 미생물에 대한 공생...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34  |  조회 11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아틱노트, 알래스카에서 그린란드까지
북극(Arctic). 지명은 있으나 그 경계가 애매모호한 곳. 지구물리학자는 백야가 나타나는 북극권보다 북쪽 지역을 북극이라 정의하고, 생태학자들은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수목한계선 북쪽이나 7월 평균기온이 10도 이하인 지역으로 북극을 정의한다. 북극점을 중심으로 시베리아 북부, 그린란드, 캐나다 고위도 지역, 알래스카, 그리고 북극해가 있는 지구의 북쪽이 북극인 것이다. [아틱 노트/ 알래...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33  |  조회 10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Spillover: Animal Infectious and the Next Human Pandemic
(출처: 꿈꿀자유 홈페이지, CDC Museum 홈페이지)   미국 CDC에 있는 작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는 원숭이 두개골을 들고, 조개껍질과 털로 장식된 나이지리아 요루바교의 “천연두의 신 (God of smallpox)”인 “소포나 (Shapona)” 목각상이 전시되어있다. 소포나는 땅을 지배하는 신으로 소포나가 노하면 사람들이 곡물을 먹고, 그 곡물이 피부로 가서 천연두를 일으...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15  |  조회 11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랩걸 Lab Girl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
막 동이 트기 전 새벽녘의 학교 앞 버스 정류장, 실험 결과가 궁금해 밤새 실험을 하고 집으로 가던 그 시간. 현미경으로 보았던 선명한 녹색의 형광 점들은 선선한 새벽 공기를 다 들이마시고 싶을 만큼 뿌듯함을 남겨주곤 했었다. 학부, 대학원, 포닥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 인생의 청춘을 다 바친 실험실. [랩걸]을 쓴 호프 자런은 그 청춘의 시간을 나무의 성장에 빗대어 그녀의 과학자로서, 여...
회원작성글 BRIC
 |  01.08 15:05  |  조회 52
나도 봤어요1  |  나도 볼께요0
서평
아픔이 길이 되려면
사진출처: 동아시아 출판사 페이스북 역학(Epidemiology)은 특정 집단 내 발생하는 질병의 빈도와 분포를 기술하고, 그 질병의 요인들을 밝히므로 예방법을 개발하는 학문이다. (Epidemiology is the study of the distribution and determinants of health-related states or events in specified populations, and the application of this study to the control of health problems (1)) 내가 처...
회원작성글 BRIC
 |  01.07 15:41  |  조회 22
나도 봤어요2  |  나도 볼께요2
추천요청
교재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학부2학년까지 재학 후 군 문제로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휴학 중 독학으로 공부할 교재를 추천 받고 싶어서입니다. 구글링을 통해서 원하는...
회원작성글 Rna자체...
 |  01.07 14:40  |  조회 160
추천요청
클로닝 잘 설명해주는 책
클로닝 기초부터 응용까지 잘 설명된, 이왕이면 최신 내용이면서 그림도 많이 초보자가 이해하기 쉬운 책 추천 부탁드려요. 서점에서 만화로 된 책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
ㅋㅌㅋㅌ
 |  2018.09.28 23:46  |  조회 469  |  댓글 2
추천요청
단백질 공학(Kinetics)관련해서 책을 추천 받고 싶어요..
이제 막 연구를 시작한 대학원생인데 Activity(specific), Optimal conditions(pH, T, Loading, Incubation time), reusability, application, kinetics, analysis instrument and me...
회원작성글
 |  2018.05.16 21:50  |  조회 4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에스엘에스바이오
위로가기
커뮤니티 홈  |  커뮤니티FAQ  |  커뮤니티 문의 및 제안
 |  BRIC소개  |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BRIC. All rights reserved.  |  문의 member@ibric.org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RSS서비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