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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코오롱 인보사 사건 심각한거죠?
4444
  (2019-03-31 23:25)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50475

TGF beta 분비하는 연골세포를 무릎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연골세포에 TGF beta 넣을때만 사용했어야 하는 GP 293이

무릎에 주입하는데 연골세포에 함께 contamination 된거 잖아요

 

 

이미 맞은 사람들도 많을 텐데.. 쩝;;;;;;;;;;;;;;



태그  #2323   #23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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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4  
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4-01 10:48)
1
인보사 맞는 분들 다수가 실비보험 있으신 분들일텐데 실비 보험사들과 환자들이 연합해서 코오롱 생명과학에 손해배상 소송을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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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회원 작성글 Ji**********  (2019-04-01 12:39)
2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컨탐된 것을 모를 수 있죠? 세포 좀 키워본 사람들은 금방 알텐데. 정말 어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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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띠용  (2019-04-01 14:23)
3
Bric에 생각보다 많은 글이 올라오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네요..;;

사실 293자체의 증식률이 어마어마하긴 합니다만, contam이 된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2nd vial이 "Virus(TGF-beta)+연골세포"로 이루어져있다면, Virus production과정이 선행되었을 것인데,
293에서 virus 만들고 --> Spin down등의 1차 cells 제거 --> Filter등으로 2차 제거 및 정제과정을 거쳤을 겁니다.

물론 실수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촘촘히 분리 정제하는 과정이고, 293처럼 세포단위의 큰 물질이 contam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거기다가 293 cell이 살아있는(?) 상태라면 더 큰 문제겠지요..;

생산하고 QC 팀까지 컨펌 끝난 것일텐데..;; 추후 나오는 결과를 더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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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띠용  (2019-04-01 16:51)
4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 오히려 애초에 2nd vial에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 (293)였고,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분석을 잘못했다...
(=위에서 말한 컨탬이 아니라 애초에 kidney유래였다)
- kidney라 할지라도, radiation을 통해 2주내에 사멸되니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하물며 해당 컨셉을 꾸준하게 써왔고, 이것으로 임상도 하고 모든 데이터 냈으니... 변경하면 문제는 없다..
인것 같은데..

2004년도에 293과 연골세포를 구분못한 것이 좀 많이 아쉽네요..
유전자 치료제로 한획을 그은만큼 성숙하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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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회원 작성글 똥강*  (2019-04-01 16:38)
6
저도 브릭에 글이 적은게 신기하네요.. 대박사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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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nakeDocto..  (2019-04-01 18:59)
7
근골격계분야가 죽고 사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브릭에서 관심이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논문도 IF가 높지 않아서 한빛사에 소개되는 숫자로 월등히 적구요.
아예 근골격계 연구 불모지인 학교들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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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rystal35  (2019-04-02 03:58)
8
https://mnews.joins.com/article/23428138
인보사 사태 관련해서 혹시 이 기사 보신 분 계신가요? 그냥 한 인간으로써 피가 거꾸로 솟구칠 만큼 화나네요. 기레기들 양심팔이야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보고도 믿기지 않는 내용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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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  (2019-04-02 15:00)
9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기사에서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나시는지요?
코오롱에 화가 나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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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rystal35  (2019-04-02 17:51)
11
아래는 기사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인보사 사태를 페니실린 발견 비유를 들면서 위대한 발견을 위한 여정 중 하나인양 물타기하고 오렌지 주스니 감귤주스니 하는 얼척없는 회사의 변명을 당연하다는 듯 재인용하면서 회사를 두둔하고 식약처의 잘못으로 돌려 버리네요. 사람 몸에다가 HEK293 cell을 직접 주입한 사상 초유의 사태에 이런 기사를 쓴다는 것은 양심을 어딘가에 팔지않고는 힘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습기 사태 초기에 대기업편에 서서 양심을 판 학자들과 기자들이 오버랩되면서 더 화가나기도 하구요.


옛날 얘기 하나 할까 한다. 알렉산더 플레밍이 항생제 성분인 페니실린 관련 연구 결과를 처음 내놓은 건 1929년의 일이다. 당시엔 별 관심을 받지 못했다. 페니실린을 진짜 의미 있는 항균물질로 만든 건 1940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근무하던 하워드 플로리와 에른스트 체인이다. 이들이 페니실린을 순수하게 분리하고, 그 치료효과를 검증한 덕에 플레밍은 두 사람과 함께 194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결국 특정 ‘물질’을 개발하고 발견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 물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용화할 수 있어야 한다. 오렌지 주스나 감귤 주스는 마시면 그만이지만, 사람 목숨을 다루는 약은 전혀 다른 문제 아닌가. 그리고 한 가지 더. 코오롱이야 답안지를 내는 학생이니, 모를 수 있다 치자. 그럼 우리 식약처는 제대로 된 감독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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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hn316  (2019-04-03 00:52)
12
기자의 시각은 조금 성급한 판단일 수는 있지만, 어느정도 결과를 차분히 지켜본 후 가능성있는 충분한 예측이기도 합니다. 단 그들의 발표대로 안정성 확보의 문제가 없었다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살아있는 HEK293가 직접 주입 된것인지 아님 방사선 처리가 된 Cell debris인지, Cell debris 더라도 안정성의 영향을 주는 toxicity 있는지 다각적으로 조사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들의 실수는 분명 처벌 받고 반면교사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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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oeyb  (2019-04-03 08:09)
13
다시 읽어 보니, 교묘하게 식약처의 책임으로 돌리는 듯한 논조가 읽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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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crystal35  (2019-04-03 03:43)
14
성급한 판단? 충분한 예측? 말꼬리 잡아 죄송하지만 기사 어디에 판단과 예측이 있는지요? 회사로 부터 돈을 받는 실력없는 변호사가 작성한 변명문 같아 어이가 없는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인보사를 처방받은 수많은 환자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기만당한 사안인데다 국내 제약산업 전반에 불신을 초래해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대형 신문사에서 저런식의 기사가 나온다는게 정말 이해하기 힘든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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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ㅇㅇ  (2019-04-05 13:42)
15
뉴스에서 연일 기사가 터지는데.... 브릭은 고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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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실험사랑  (2019-04-12 13:27)
16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404010001423

http://www.health.kr/Menu.PharmReview/_uploadfiles/%EB%AC%B4%EB%A6%8E%EA%B3%A8%EA%B4%80%EC%A0%88%EC%97%BC%20%EC%84%B8%EA%B3%84%20%EC%B5%9C%EC%B4%88%20Gene%20Therapeutics,%20%EC%9D%B8%EB%B3%B4%EC%82%AC-%EC%BC%80%EC%9D%B4.pdf

원래는 '연골세포 + TGFB1 분비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연골세포' 가 주입되어야 하는데
'연골세포 + TGFB1 분비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HEK293 세포' 가 주입된 거네요.

물론 TGFB1 분비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HEK293 세포 (hChonJb#7) 는 방사선이 조사되어서
증식 능력을 없앴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HEK293 을 인체에 넣었을 때 어떻게 될지 아는 게 없었으니
불안하긴 하죠.

모든 기존의 임상 자체를 'TGFB1 분비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HEK293 세포' 로 한거니
만약 새로 'TGFB1 분비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연골세포' 를 다시 만든다면 그걸로 임상을 다시 해야될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정말 운이 좋으면 HEK293 을 방사선 조사 후 무릎에 넣었을 때 발암의 문제가 없다는 걸 인보사 임상을 통해 처음으로 밝히는 게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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