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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과학계에서 인종차별?
회원작성글 baegyutae
  (2019-03-14 06:46)
파일첨부 1 : 20190312_092125.jpg (309 KB)

캐나다에 4학년떄 이민와서 한국어가 어설푼거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IB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요즘 과학 대회 나가는데 인종차별이 계속 날이 갈수록 많아 지내요ㅠㅠ

주변 대학에서 열리는 과학대회에 나가서 팀원 4명 (저 한국인, 3명 중국인) 이렇게 팀을 꾸려 나갔습니다.

대회는 2개로 나누어지는대요, 총 100점에서 70점은 교수와(교수 총 7명, 1명당 10점) 인터뷰, 30점은 상업적 인터뷰(1사람) 입니다(과학 바이오+ 화확 제품 리뷰 같은거에요.). 

교수와 인터뷰는 ppt 를 만들고 데모 만들어서 했더니 70점 만점중에 69점이 나오고 몇몇은 저희한테 명함까지 주면서 개인 핸드폰번호랑 개인 이메일주소를 알려주고, "같이 연구 하자", "미래가 크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후 점심시간이였었고, 점심후에 저이가 상업적인터뷰가 있어서 준비하는 중에 학생들이 저희한테 몰려들면서 "너희 진짜 명함 받았어?" 이렇게 물어보기 시작하면서 그룹 전체중 70%가 저희가 앉자있는 테이블에 몰렸습니다. 저희 후 그룹이 ppt 셋업하는동안 저희가 명함 받는걸 본거 같네요.

저희는 남들도 다 받는건줄 알아서 크게 부여를 않했지만, 알고보니 저희만 받은거네요. 그래서 더 가벼운 마음으로 상업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멘토어는 계속 준비하라했고 저희는 자만하지 않고 다른 그룹이 밥 먹고있을때 우리는 계속 ppt 대본보고, 연습하고 계속 준비, 준비 했습니다.

인터뷰를 보러 같을때, 저희를 본 교수는 똥 앂은 표정이드라고요. 백인교수인대 계속 저희를 흘터보고 있었고요. 저희는 저희한테 문제있는줄 알고 서로를 툭툭 건들려서 자세를 단정하고 옷에 묻은게 있는지, 뭐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친구들도다 아리뚱 합니다. 그리고 상업인터뷰는 워낙 저희를 가르키는 인터뷰 입니다.

교수 인터뷰가 평균(작년기준) 54.6 이였고요, 상업은 27.4 였어요. 암튼,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저희가 말하는거는 "틀리다" 이런식으로 계속 애기하고 "너희거는 가치가 없어" 이러고 계속 나쁜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는 더욱더 친절하게 대했고 계속 이해한다는 식으로 대답을 했고 최대한 예의 있고 최대한 그분이 기분이 않나쁘게 대했습니다. 암튼 계속 그분은 말도 않되는 소리만 뺵뺵 했고 인터뷰는 계속 진행이 됬습니다.

끝나고 점수를 돌려받을때 우리는 0점. 30점 만점에 0점 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건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희는 1등에서 인터뷰후 36등으로 떨어졌고 그냥 집으로 갈려했더니, 저희 멘토어가 우리를 잡고, "이거 항희 해야한다" 하면서 본부실로 들어가드라고요. 멘토어만 따로 물러 들어가고 30분? 후 다시 나왔는데 멘토어 자격이 박탈당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멘토어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진이어여서 어느정도 똑똑한사람인데, 저희 멘토어 말에 따르면, 저희 인터뷰 하신 분이 멘토어한테 "너가 멍청해서 니 그룹도 멍청한거야 이런 ching 아!" 이랬다군요. 이거는 엄연한 인종차별 발헌이고 저희는 바로 관계자한테 항의를 했습니다.

근데 도라오는 답변은 다 고구마였습니다. "한번 알아보겠다", "한번 확인하겠다" 가 전부였고, 답장이 1주일쨰 없어서 저희는 답답해 죽을거 같았습니다. 그후로 온 메일은 "이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가 전부였고 저희가 받을수 있었던 2천만원에 상금과 명예는 다 물 건너 간후였습니다. 저희 부모는 노발대발 하셨고 제가 간신희 말렸습니다. 1주일후 구글에서 소포가 저희 팀원들 집으로 각자왔습니다. 물병, 스티커, 선글라스 그리고 안드로이드 로봇. 그아래에 우리 멘토어가 쓴 편지와 같이요.

암튼 인종차별은 모든 나라가 저는 심하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그분을 비난을 원하기 보다는, 다음에는 어떻해 해야하는지 궁금하군요. 한글이 많이 어설푼거는 인지합니다. 여기서 교회를 않다녀서 만나는 한국인이 부모님뺴고 거의 없네요 ㅎㅎ. 

암튼 다음에는 어떻해 해야할가요? 이런 인종차별 발언과 대우(평균 27점에서 0점 주는거) 어떻해 대응할지 조언즘 주세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그  #인종차별   #과학대회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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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3  
...  (2019-03-14 07:11)
캐나다 어느 지역에 계신가요? 저도 캐나다에 있지만 저희 연구소는 아시안이 majority라... 정말 끔찍한 경험을 하셨네요. 이런 일은 멘토와 팀원들과 함께 학교에 공식적 (written)으로 항의 하고 언론에도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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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aegyutae  (2019-03-14 08:28)
옥빌 온테리오라고 주변에 워터루 맥마스터 토론토 대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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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08:44)
같은 지역에 계시네요. 꼭 공론화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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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ear  (2019-03-14 10:19)
다음에 참가할때는 한국사람 + 중국사람 + 백인남자 + 백인여자로 구성해서 시도해보세요.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사는 것을 배워야 미래에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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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aegyutae  (2019-03-14 10:40)
네, 근데 백인여자에는 하는애 구하기가 많이 힘들일거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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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ear  (2019-03-14 10:58)
한국사람 + 중국사람 + 인도사람 + 백인남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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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bear  (2019-03-14 11:29)
"더러운" "현실"입니다. 더럽지만, 지독하게도 그게 현실이란 말이죠. 제가 있었던 예전 랩에서는 일부 백인 학생, 포닥들이 같은 랩 아시안 학생이나 포닥들 중 후진국에서 왔거나, 지저분하거나 (근데 실제로 많이 지저분하긴 했었다는...) 심지어 실적이 안 좋은 애들한텐 아는 척도 안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아시안 인데도 조금 잘났거나 도움이 되겠다 생각되는 애들한테는 먼저 친한 척도 하더라구요. 좀 그렇죠... 그 교수 소속 학교 department나 언론에 알려보세요. 더러운 현실이지만 이런 문제의 공론화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또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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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aegyutae  (2019-03-14 12:21)
네, 지금 열심히 저의 멘토어랑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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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ear  (2019-03-14 12:07)
세상을 가끔 역지사지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것을 배워야 큰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엄청많이 존재합니다. 더불어 사는것을 배워야 똑똑한 사람들과 같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백인이 엄청많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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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세상  (2019-03-14 22:24)
고등학생이시군요. 미국에서 짧지 않은 기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시면 아시게 될테지만, 백인 교수는 대다수 나이가 많거나 명예직으로 티칭하는 정도가 일반적이고, 실질적 연구하는 교수들은 반이상이 중국인 그리고 그 나머지 반 이상이 인도인 그리고 그 나머지를 일본인, 한국인등 다른 아시안이 하고 있지요.
백인 사회에서 느끼는 아시안에 대한 불안감이 어떨지 이해는 됩니다. 미국 대학에서 아시아 학생 수를 제한하고 쿼터제를 하는 이유가 있어요.ㅎㅎㅎ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앞으로 5년 10년 후에는 그 격차가 더욱더 커질거에요. 요즘 백인박사과정생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네요. 그 몇 안되는 백인 박사생들도 아시아계 애들에 비하면 확실히 능력이 떨어져요.
지금 겪은 일들을 기억하시고, 후에 능력으로 인정받으세요.
지금 젊고 연구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인 교수들은 정말 거의 아시아쪽이에요. 절대 무시못해요 이젠.
요즘 그랜트 쓰느라 걱정인데, 백인이고 뭐고 차별받거나 말거나 가장 힘든건 같은 아시안 교수들과 경쟁하는게 힘드네요. 그들의 연구 퀄리티나 능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미국에서 중국교수들간의 교류와 협업이 매우 활발하고 잘 되어있는 반면에 한국교수들끼리는 협력을 잘 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아쉽기만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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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3-15 01:37)
전 미국의 현지 사정을 잘 알지는 못 합니다만 정말 그 정도인가요;

논문에서 중국인 이름을 자주 보게 되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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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3-15 03:56)
전체적으로 공감하면서 조금 다른 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실질적으로 활발하게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시안들이 많습니다. 포닥, instructor, assistant professor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기본적으로 hard working, good performance를 보여줍니다. 빅 그룹의 경우 이런 사람들이 허리를 담당하고 있죠.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백인들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열심히 하는 것 같진 않은데)똑똑하고 좋은 논문 내는 백인들 참 많거든요. 비율상 아시안들이 많아보이지만요. 좋은 논문을 가진 아시안들은 많은 수가 자국으로 교수 자리를 잡고 돌아갑니다. 또는 미국에서 자리를 잡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좋은 실적을 가지고도 언어나 인맥의 한계 등으로 그랜트를 따지 못해 오랜시간 포닥, instructor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중국인들은 머릿 수도 많거니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이끌어주고 도와줍니다. 물론 수가 많으니 내부 경쟁은 정말 치열하고, 그 중 성공하는 것이 일부인 것은 마찬가지고요. 한국인들은 collaboration이나 co-work에 그렇게 오픈마인드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어쨌든 내 손에 쥐고 일을 진행하려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어쩌면 저도 그렇고요. 어쨌든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 교수들 보면 얼마나 독하고 열심히 살았을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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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baegyutae  (2019-03-15 08:12)
한국사람끼리 경쟁을 자주하는편이죠, 중국같은 경우에는 서로서로 뭉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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