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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리] 석사 4학기 이후 1학기를 더하라고하십니다.
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4 14:01)

안녕하세요. 매일 고민속에서 힘들어가는 석사 4학기차 입니다.


석사 4학기를 끝내가는 마당에 평소 제 실험에 관심도 없으시고, 항상 압박만 주셨던 교수님이지만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착실하게 연구실 생활했습니다. 하라는 실험 좋은 결과는아니라도 꼬박꼬박 다하고

교수님이 하셔야할일 조차 경험이라는 명분하에 처리해내고, 연구비용 들어오는족족 실험재료비라는

이름으로 갖다바치고 학비 대준다는 이름으로 온갖 생색

(실제로는 반은 연구조교장학금+학자금대출하였음. 학자금 대출을 갚아주겠다고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갚아주지않음.) 

다 들어가면서 4학기까지 왔네요.

졸업이 다와가는 시기에 갑자기 제 실험에 태클을 걸기 시작하더니 제가 여지껏 실험하던 내용들이 

앞전 선배들이 만들어놓은것을 거저 먹기로 니가 한거아니냐며, 

졸업 5개월 남겨놓고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시더니 늦다고 미친듯이 구박으로 밝았던 저를 짓누르시더니,

이제는 제 실험결과가 자신이 말한 정도까지 오지않으면 졸업이 안된다고 1학기를 더하라고 하십니다.

딱봐도 남아서 더 자신의 일처리를 돕기를 바라시는것같고, 이곳이 우물안 개구리임을 느낍니다.

좋은 대학원도아니고, 그렇다고 이 6개월을 더한다고해서 부귀영화를 누리지도 못할것을 잘압니다.

이럴때는 그냥 석사수료라도 좋으니 그냥 여기서 그만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6개월을 더 참고 석사를 따야할까요.

연구자의 길은 이미 열정이 떠난지 오래고, 그냥 회사에 들어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이건 현장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잘 모르겠는 마음뿐입니다ㅠ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태그  #석사   #석사수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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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3  
951753  (2018-12-04 14:24)
1
그냥 그만 하시는게..물론 교수님과의 사이를 더 악화시키지 않는 조건 하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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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2018-12-04 18:21)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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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28)
4
네에ㅠㅠ말이 안되는 상황이긴하지만 이런경우가 더러있나봅니다 이곳에서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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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8-12-04 19:03)
5
답이 없는 인간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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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29)
6
ㅠ.ㅠ...그저 고민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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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4 23:26)
7
그런 인간쓰레기같은놈들때문에 교수라는 직업 이미지가 지금 이지경된거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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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29)
8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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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2018-12-04 23:56)
9
정말 운이 안좋으셨네요 ㅠㅠㅠㅠ

저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요.....

석사3학기때까지 졸업주제도 없었고, 실험실 자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바쁜 실험실이어서

내것 챙기기보단 시키는 일하는 로봇처럼 지내다가...(대신 어마어마한 실험기술은 습득했어요. 기계처럼.)

한 학기쯤 남기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논문ㅋㅋ을 해외에 내자셔서...

겨우 논문 피규어 이해하고 레전드 읽는 수준의 실험기계한테 ㅋㅋ......

물론 논문쓰는것은 박사님들과 교수님이 많이 도와주셨지만

너무 높게 잡은 목표때문에 졸업이 1년 반, 그러니까 3학기가 늦어졌어요


계속 내보고 리젝션되고 리비전오고 반복....하는게 1년 걸렸구요


논문 억셉트되자마자 실험실에서 나와서 취업했어요

일단수료 상태로 면접보러다닐때는

석사 수료면 학사졸업과 같다. 모든 연봉을 포함한 근무조건은 학졸과같다. 라고 들었고 그런처우를 받았구요


첫직장에서 4년정도 잘 다니다가 최근에 해보고 싶은 분야가 생겨서 다시면접보러다니는데요

제일 많이 듣는것이

'석사(아무나 하는)졸업과정이 너무 길다. 무슨문제가 있느냐' 였어요


ㅋㅋㅋㅋ 남들2년하는거 3년반을 했으니...저같아도 그럴것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셔야해요.

그대로 수료만 하고 나오신다면 그동안 고생하신 2년은 없어진다는점...(회사기준)

교수님한테 휘둘려서 한학기..어쩌면 더 할지도 모를 학위과정을 한다면 다른사람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는 점....



뭔가 좋은 해결책은 아니지만요.

저랑 같이 학위하던동기는 교수님한테 대들고 무례하게 굴어서

교수님이 너나가라고 내쫒긴 동기가있어요.

근데 웃긴게 ㅋㅋㅋ교수님들도 자기학생이 졸업전에 그만두고 하면 남들보기에 안좋다든지 하는 그런 룰이 있나봐요

그 동기는 다른 박사님들하고 임상의사선생님들이 완벽하게 논문을 작성해서 써줘서

실험실도 더 안다니고 제때에 졸업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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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32)
10
너무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런 고충이있으셨군요 그걸 이겨내시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1학기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1년반동안 마음 고생심하셨겠어요
그래도 회사까지 취직하시고 너무 멋지세요! 혹시 취직을할때에 석사와 학사 연봉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물론 분야마다 하는 직업군마다 다르겠지만
대충이라도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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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2018-12-05 00:57)
11
그게 괴수들이 쓰는 전형적인 수법이지요.
교수가 석사학생에 쓰는 바이블과 같죠.
물론 박사학생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박사는 기간이 원래 기니..
그런 수법을 쓰는 이유는
손 놓고 있다가 막상 졸업 시키려니.
지도교수도 아니다 싶은 거죠.
결론은 지도교수의 직무 소홀이죠.
(물론 1차적 책임은 석사학생 본이이지만,,,석사학생이 뭘 압니까...)
이것 저것 시키다가,
4학기 안에 안된다 싶으니.
테클 거는 거죠.
방법 있나요?
따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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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33)
12
맞아요 제 책임도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제 할말 하고사는사람이지만, 교수라는 사람에게는 어렵기만하더라구요.
기회가 생기면 얘기를 꺼내왔지만 그때마다 들을 생각을 안하셨던터라
이제서야 발등에 불떨어졌으니 신발 만들어서 신자는 느낌이라 저도
1학기 더 한다고 달라질거 없다 생각이들더라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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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09:59)
13
한학기 더해서 졸업할 수 있는게 확실하다면 석사는 받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포기하시면 2년을 시간낭비한 게 될 것 같은데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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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또뚜집사  (2018-12-05 15:34)
14
그렇군요ㅠㅠ.. 후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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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ryunique92  (2018-12-05 16:18)
15
2년동안 괴로웠던 것보다 앞으로의 6개월이 더 괴로울 것으로 생각되고, 6개월에서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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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2-05 19:47)
16
한 학기 더 해서 석사 학위가 나온다면 버텨볼 수 있겠죠. 근데 한 학기가 두 학기 두 학기가 세 학기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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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2018-12-06 02:05)
17
한 학기로 졸업이 확정된다면 버티는게 맞다구 생각합니다. 단, 바로 윗 분 말씀처럼 질질 끌게된다면 문제가 되겠죠? 저도 질문자분처럼 통수?를 맞고 5학기에 졸업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한 학기 더 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테크닉, 실무적으로 더욱 경험을 굳힐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졸업 후 돌아봤을 때 얘기지, 석사과정 중에는 x같았죠ㅎ 욕을 달고 살았습니다). 5학기로 졸업이 확정될 수 있다면 버티는 게 맞습니다.

취업적으로 생각했을 때, 위 댓글 중 면접 시에 "늦게 졸업한 것에 대해 질문 받는 것"은 면접관들이 흠잡으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구 생각되구요. 면접마다 다르겠지만 실무면접의 경우는 같은 과정을 겪었던 선배들이기 때문에 졸업유예에 대해선 이해를 해주시는 부분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게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댓글처럼 그 기간이 1년 반이라면 경력을 쌓았을 수도 있을 기간이라 후회될 수 있겠네요. 저는 취업 면접시, 5학기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진 않았지만 제가 오히려 5학기를 언급하고, 제가 배웠던 것 얻게된 것을 얘기하며 풀어갔습니다. 연봉차이 물어보셨던데, 저도 Biojob보면서 비교했던 것 이지만 보통 학사와 석사는 크지 않아요 100정도부터 시작되구요~ 석사와 박사는 적어도 500 이상은 차이나는 거 같네요. 박사부터는 책임자급이기 때문에 차이가 더 나는 것도 있을 거에요.

수료로 끝내게 되신다면 취업시에 대학이랑 연계하는 곳을 찾으셔서 파트타임으로 석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는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5학기에 졸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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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맘  (2018-12-06 06:12)
18

본 게시물은 관리규정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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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8-12-08 09:43)
19
관리자님 이런 악플은 적극적으로 차단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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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12-06 15:25)
20
저도 비슷하게...ㅠㅠ 4학기동안 고생하며 실험 데이터 만들었더니 마지막 학기에 교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한학기 더하라고 하더군요. 제 판단으로는 한학기 더 한다고해서 데이터가 나올거 같진 않더군요. 그래서 한학기 더하면 졸업시켜줄수 있냐고 강하게 물어보니 그건 모르겠다고.... 그래서 나왔습니다. 질문자님이 걱정하듯이 나와서 취업할때 불이익도 많죠. 면접에서도 물어보기도하고. 근데 연구직쪽으로 갈거 아니시라면 수료만 하고 나오셔도 됩니다. 연구직쪽을 찾으시면 석사 있는게 좋구요. 2년 아깝긴 해도 6개월동안 받을 스트레스 생각하면 저는 지금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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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살려주세요  (2018-12-12 15:05)
21
쥐뿔도 모르는 석사과정 학생이지만 모든 대학의 교수는 교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그 자리에 있기까지 어떤 수고를 겪었을지 저희가 공감하기는 힘들거예요... 그 과정내에서 멀쩡하던 사람들도 사이코가 되는 것 같고 아무리 좋은 사람도 사람이라면 단점이 분명히 있는 것 처럼 교수들은 엄청난 능력 대신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는 사람들 같아요... 노력한 천재들이라서 저 같은 놈이 이해를 못 하는 거겠지만 질문자님도 분명 2년이라는 시간 고생 많으셨지만 그래도 학위는 필요하지 않을가요??? 저는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저는 열정을 조금이라도 찾으시고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셔서 버티시라는 의견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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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2018-12-20 18:26)
22
괴수가 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악조건에서 변태가 되면 좋은 연구자 교육자가 되겠다는 마음이 사라지고

우리가 아는 그 교수님이 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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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석사졸업생  (2019-01-07 01:47)
23
저도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어쨌든 한학기가 딜레이되서 졸업을 했습니다.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솔직히 교수랑 약속을 받아야할거 같아요 만약 한학기만에 끝내주겠다는 확답을 얻으면 무조건 남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거 없이 니가 제대로 하면 보내주겠다던지 무슨 개잡소리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각보이면 2년 날리더라도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가면 어쨋든 학교로부터 교수 본인도 불이익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저희는 그랬거든요 아무튼 교수랑 먼저 면담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갑론을박해봣자 답안나와요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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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보면  (2019-01-10 14:57)
24
10여년도 더 전에.제가 딱 그랬습니다..
다른 실험실 동기들이 가논문 제출하고 얼마 안있어 실험실을 나왔습니다.
5학기 들어가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고 일요일에 실험실에 갔는데,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리서치할 자질이 없다고..네가 여기서 석사 학위나 받아가려는 모양인데 절대 안준다..'고요.
그 말 듣고 학비와 생활비를 대준 아빠에게 아빠말대로 공무원시험 준비하겠다고 얘기하고 실험실 나왔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니 그 교수님 말을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 4년 대학원을 위해 모든 전공 과목을 들었고, 대학원에 와서는 실험다은 실험은 커녕 잡일만 했는데 연구 자질을 알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대학원으로 석사과정에 다시 들어갔고, 늦어진 시간을 만회하려고 박사 3년 했습니다.
실험도 재밌었고, 능력도 있는 것 같아 연구원이 되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OO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절대 학위를 주지 않겠다는 말만 안했어도 5학기든 6학기든 했을 것입니다.
왜냐면 시간과 돈이 아깝고, 다시 들어가도 1년만에 석사를 받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살면서 계속 석사를 중도에 포기한게 넘어야할 산을 넘지 못한 것에 미련, 후회(?)가 남아요

취업을 해도 석사 수료와 석사 학위는 월급도 차이가 나고, 대우도 달라요.
전 4학기 성적이 나오기전에 나와 괴씸죄로 석사수료도 못해 2년동안의 시간은 없었던 시간이 되었어요.
가끔 그 공백기를 물을 때면 아빠가 공무원 되기를 원하셔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는데, 더 늦기 전에 대학원에 가고 싶어 지원했다고 얘기했어요.
그 당시 IMF 직후라 대학에 입학하고서도 모두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었고, 아빠에게도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장학금 주는) 입학을 못하면 공무원 시험 공부하겠다고 했었어요.

면접에서 물으면 교수님이 졸업하라고 했는데, 제가 부족한 것 같아 더 했다(실제로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고 재치있게 넘겨도 되구요..

암튼 꼭 석사 학위 받으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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