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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캐나다 의대 재학생, 한국 의생명과학 연구환경에 대한 질문
회원작성글 ubc
  (2018-11-07 14:11)
캐나다 의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웹사이트를 둘러보던 중에 궁금한점이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한국어가 부족한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제 꿈은 의대 교수가 되어서 진료도 하고 immune-mediated tissue repair 분야를 연구하면서 사업도 하는게 꿈입니다. 
의대 1학년때 부터 연구실에 들어가서 연구를 하고 있고 제 조국인 한국에 살고 싶어서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요,
what stood out to me while skimming through some threads on this forum was that 연구를 지향하는 한국 의대생들이 순수 의학과 연구 두 진로 중에 고민하는 글들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순수 의학으로 빠지면 커리어가 그 진로로 굳어지고 confined 되나요? 연구도 하고 바이오 분야로 사업도 하고 진료도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태그  #Toronto   #연구 환경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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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ㅎㅎ  (2018-11-07 14:44)
하고 싶은걸 다 하면서 다 잘하기는 매우 어렵죠.. 한국이든 캐나다든.. 의사 관두고 사업하는 사람, 진료 관두고 기초만 하는 사람, 기초 하면서 사업하는 사람, 뭐 다양하게 있는데요.. 진료도 하고 기초도하고 사업도 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는 못봤네요.. 가장 좋은건 교수 안하고 병원 차려서 돈 많이 번 다음에 그 돈으로 학교도 만들고 연구실도 차리고 사업도 하고 그러면 되죠.. 한극 사립의대 중에 조그만 학교들은 다 그렇게 개인이 벌어서 만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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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14:45)
순수의학이라는 게 clinical (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한국 대형 병원 clinician/physician (임상의사선생님)들은 캐나다 의사들보다 봐야할 환자수가 훨씬 훨씬 많기 때문에, 연구할 시간도 없고 여력도 없으십니다. 따라서 크게 관심도 없으시고요. 그리고 한국 특유의 서열 문화 때문에 젊은 의사 선생님들은 윗분들의 지시를 거역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구에 관심이 있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연구에 관심이 없어도 윗분들의 의중에 따라 연구를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면서 환자도 보려면 서열 상 상당히 윗자리가 되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분들은 개업을 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중소병원으로 가시겠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의생명 쪽의 연구는 상당한 시설 및 연구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 연구를 하려면 개업이나 중소병원으로 가실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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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조센  (2018-11-07 18:35)
최근들어서 임상(clinical)에 종하사면서 기초연구 병행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임상의학을 하면서 기초연구를 하려면 소위 빅5병원(서울대, 연세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아니고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장 서울만 벗어나도 연구원 구하는게 쉽지 않구요.
내과계 전공이라면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가 나겠지만 외과계 전공이라면 진료보고 수술하고나면 연구할 시간은 평일 저녁이랑 주말 뿐입니다.
게다가 아직 한국은 임상의사가 연구도 병행하며 지내는 것이 초창기이기 때문에 큰 뜻을 품고 도전했다가 좌절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의대에 재학중이라면 한국에 오지마세요.
조국보단 차라리 천조국(미국)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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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11-07 19:31)
위 '미나미조센' 님 말씀이 정확하네요. '조국'보다는 '천조국'.

제가 학생 때도 미국, 독일에서 의대 나오신 교수님들 계셨는데 거의 시간에 치여서 암것도 못합니다. 기초학 교수님 중에는 벤처 하시는 분들 좀 계신데 대박 치는 경우는 잘 없는 듯... 근데 이건 캐나다 의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쨌든 영미권에 비해 한국은 법적인 제제나 위계질서 등이 많아서 더 어려우면 어렵지 쉽진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구나 Canadian license 취득하셔도 KMLE가 좀 골때릴 수 있어요. 문제가 어려운 게 아니고 용어를 한 10년 전부터 순수 한국어로 바꿔서 해외에서 온 선생님들 보면 적응을 잘 못하시더군요.

순수 연구직보다야 낫다곤 하지만 한국 의사들 중에서도 외국어 실력이 되는 사람들은 다 USMLE 보고 영미권 가려고 노력하는 마당에 일부러 그렇게 모험을 할 이유가 별로 없는 듯 하네요. 참고로 제 선배 중 임상조교수 정도까지 하다가 캐나다로 이민 가서 FM 하시는 분이 2분 계시는데 한국 계실 때보다 훨씬 낫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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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8-11-08 04:26)
캐나다에서 저도 나고 자라고 한국에 들어가서 석사 하고 다시 돌아왔는데요.

가지마세요^^.....

한국은 여기서 보던 그런 선진국이 아니에요.

교수님들이 돈떼먹고,, 여기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곳.

뉴스에서만 나올것 같은 인건비 떼먹는 교수가 너무나도 많아요.

또한,, 한국에서는 캐나다를 뭐 이런저런 학교로 알고 있어서,, UBC보다 한참 낮은 서울대생 앞에서면 먼가 바보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튼 너무나도 많은 이유가 있지만,,,,,,,,,,,,,,,,,,, 특히나 사업하고 싶으시다면 돌아가시는걸 좋지 않다고 말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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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11-08 14:11)
흠...우선 캐나다 의사 자격이 얼마나 한국에서 인정되는 지가 의문이며..
또한 과학계 문화적인 부분이 캐나다보다 많이 다릅니다.

결국 무슨 일이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인데.. 한국에서는 아시다시피 "카르텔"이 심합니다.
기본적인 연구의 윤리조차 잘 지켜지지않고 또한 연구비의 투명성 조차 유지되지 않는 곳입니다.
전에는 다들 알고는 있지만 감히? 입밖에 담지도 못할 정도로 폐쇄적이며 강압적이었습니다.
소위 입한번 잘 못 놀리면 한국은 물론 국외( 교수 추천이 필요한..)에 어느 곳도 학계 및 산업계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리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간 사람들의 무브먼트가 있긴하지만, 어느 사회나 그렇듯이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그리고 시대적 흐름(특히나 정치적 배경)이 바뀌면 또 어느 날, 순식간에 그 흐름이 바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의 상황은 늘 불안을 끼고 사는 거겠죠.

때문에 연구계에서 커리어를 진정으로 쌓고 싶다면, 캐나다/미국이나 유럽쪽을 두드리세요.
적어도 시스템적인 면에서라도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곳에서 일하세요.
그래야 글쓰신 분의 의견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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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11-08 22:58)
한국에서 연구하시려면 농담이 아니고 술도 잘드시고 노래도 잘 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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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Hour  (2018-11-09 06:14)
한국에도 그렇게 하는 의사들이 있어요. 뭐가 궁금한데요?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연세대 의대에 "이__ 교수"라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이 치료도 하고 연구 논문도 쓰고...있습니다.
이 사람은 술 잘 안먹고 노래도 잘 하는지 못하는지 관심없어요. 그러나, 치료를 잘 하고 연구를 잘합니다.

그러나, 바이오 분야 사업까지 함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것 까지 하고 싶으면 미국의 의대로 진학을 하세요. 그래서, 배우자가 님만큼 벌던지 적어도 님에게 생계를 전적으로 의존하는 형편은 아닌 사람을 만나ㅅㅔ요 그럼 뭐든지 해보고 다 실패해도 밥은 먹고 살 수 있을테니.

ㅇㅣㄴ생은 항상 실패에 대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연구도 항상 실패할 것이므로. 아직 결혼을 안하고 ㅅㅐㅇ계를 걱정해본적 없는 사람이 던질 수 있는 질문 같아요.

아니면, 음지에서 일단 돈을 많이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번 다음에 로봇을 만들든 사업을 하든 다 해볼 ㅅㅜ 있습니다. 낮에는 불법동영상 유통시켜서 돈 벌고 밤에는 뭐든 사업을 든 마약을 하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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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2018-11-14 11:06)
교수인데...

캐나다 의대 대부분이 서울대의대보다 연구환경이 좋은데 왜들어갈려고... 캐나다에서 교수하다 좋은연구 패케지 보장받고 들어가면 모를까...

한국의대들 문제점은 연구실력떨어지는 의사교수님들이 너무 설쳐대서 연구환경이 밖에서 보는거보다 엄청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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