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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유독 과학기술계만 벌어지고 있는 한심한 인사 참사
연구자
  (2017-08-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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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연구부정행위 관련 인물을 혁신본부장으로 선임해 논란이 있었는데,
다시 이번에는 유사과학인 창조과학 신봉자를 과학기술과 관련된 중기부 장관으로 선임한 이유는 뭘까요?
과학기술계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인사검증하는 사람들이 다 인문사회 쪽이라 그런가요?  


'깜짝발탁'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창조과학' 신봉 논란
http://news1.kr/articles/?3082988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진화론 부정' 한국 창조과학회 활동
http://www.sedaily.com/NewsView/1OJVXU6L5V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진화론 부정' 창조과학 신봉 논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82421355069138&outlink=1

박성진 장관 후보자, '창조론' 연구회 이사로 활동
http://news.joins.com/article/21873085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국제위원회 위원장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http://blog.daum.net/ksbsoon/1062



태그 창조과학, 유사과학, 중기부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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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2017-08-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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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인사참사가 과학기술계에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허위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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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7-08-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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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에 한심한 인사참사가 펼쳐지는 건 맞지만
꼭 과학기술계만 그런건 아니죠.

장관들이나 차관 급 자리 중 문재인 스스로 제시한 원칙에 안 걸리는 사람을 오히려 찾기 힘듭니다.

교육 격차를 폐지하고 자사고 없앤 다는 분들 자녀분들이 희한하게도 다들 외고나 자사고 나와서 학종으로 쉽게 명문대 다니고 의전원도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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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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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교수의 실수보다 이사람의 신념이 훨씬 심각한 문제인것 같은데, 이 사람에 대해서는 과학기술계가 반발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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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2017-08-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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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인사도 그렇고 현정부 인사권자에 과학기술을 제대로 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 악수를 두는 중. 이분도 당연히 과학계에서 반대해야본다고 봅니다. 일반국민들은 이걸 무슨 종교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창조과학은 스스로 과학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의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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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삼  (2017-08-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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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막론하고 전부 한심한 인사들만 등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예전 정부가 그랬으면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언론에서 난리를 치고 광화문에는 천만명정도 모여서 시위를 했을텐데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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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26 13:07)
댓글리플쓰기 공감0  비공감1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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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26 13:08)
댓글리플쓰기 공감2  비공감3   수정 삭제
댓글을 적다가 다 필요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냥 말이 안나오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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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7-08-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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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인수인계를 제대로 못받고 준비가 덜된 상태로 집권해서 인사에 관해 몇번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건 알겠는데, 박기영 교수 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좀 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그렇게 후보자가 없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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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7-08-26 22:58)
공감12  비공감18   수정
이렇게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을 것을 1년을 못참고 유언비어까지 배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횃불들고 탄핵 시켰는지...
그렇게 탄핵시키고 대통령 되었으면 공명정대한 인사라도 보여주던가 참나..
이대로라면 우리나라 과학기술 포함 많은 것들이 수십년 뒤로 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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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밤바다  (2017-09-05 08:28)
공감0  비공감0  
A님/
인수인계를 제대로 못받은건 단순히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단 시간이 없어 비리 증거를 골라서 삭제하기 힘드니 다 날려버리거나 못보게 막아 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니 적어도 인수인계 부분 만큼은 그런 말씀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조사당할 것 같으니 자료들을 다 갈아버리겠단 발상을 하는 책임자들이 과연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고 정상적인 인수인계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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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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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에 대한 의견은 뭔얘기진 알겠지만
그게 지금 중기부 장관일과 무슨 연관이 있나요.

종교적 신념과는 상관없는 장관자리인데요.
뭐 능력이 떨어지나요. 그건 얘기 못하고 단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인사참사라고 하면
본인이 구별할 능력이 없는것인데요.
직무와 상관없다고 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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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7-08-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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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념과 과학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중기부 장관이 되어 헛돈쓰지 않을까 염려하여 참사라 표현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어느자리든 창조과학 한다는 사람이 한자리 꿰차서 창조과학 가르치겠다는 교사, 단체에게 정부지원금을 준다면 문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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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19:14)
댓글리플쓰기 공감6  비공감0   수정
종교적 신념때문이 아니고, 창조과학론자들은 종교와 과학을 구분못해서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혼자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과학대신 자기 종교를 마치 과학인양 가르치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과학계의 조직적 반대로 박기영 교수는 낙마했는데, 과학계가 같은 잣대를 대면 좀더 조직적인 반대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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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20:05)
공감4  비공감0   수정
포항공대 나오고 교수도 한분 같은데...
조직적 반대 이전에 과학가르치는 대학교들부터 그런 분들 내보내는게....우선아닐까요.
지금 그거 가르치려고 장관되는것도 아니고, 버젓이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에서 가르치는것 같은데...거기서 내보내는것은 못하나보죠. 그렇게 문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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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8-26 20:45)
공감8  비공감4   수정
1. 창조과학은 그릇된 종교적 신념에 기반한 사이비 과학으로 안예모와 동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한 명의 교수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장관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크게 다릅니다.
3. 이번이 처음이면 모르겠는데 창조론 논란은 과기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이고 연구부정행위와
관련되어 있던 박기영 논란까지 생각해보면 이번 정부의 과학 관련 이해도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번, 두 번은 실수나 착오라고 해도 세 번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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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21:06)
공감1  비공감7   수정
ㅇㅇ/
장관의 자질에 인사권자가 종교적 문제는 관여 안시켰죠.
본인은 그게 중요해서 안된다고 생각해도 인사권자는 아니니 뭐...
대학교수가 장관보다 더 문제라고 나는 봅니다. 교육관련 장관도 아니니 뭐 그거 가르칠것도 아니고. 그런데 교수는 관련이 더 있죠....
박기영은 책임질 자리라 부적절한 인사라고 보고, 그런데, 그분도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것 얘기하는것 보면, 책임질 다른 분들은 잘 다니시는것 보니 억울도 하겠더라고요.

왜 유독 과학계 이런 얘기보면...
이런 생각도 들어요. 과학계서 아주 훌륭하신분들은 홍준표나 안철수 지지하는 안목을 가지셔서 그런것은 또 아닌가....
또다른 생각은 추천하면 훌륭하다는 얘기와 더불어 투서도 막 날라오는것 같은데..과학계가 유독 그 부정적인 면을 커버할 인재가 없는것은 아닌지...
왜 다른 분야는 전혀 안면도 없이 능력만을 가지고 인재를 발탁하는데 과학계는 그게 없는지....
참 의문이지 않나요. 정말 과학계만 인사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쓸만한 사람이 없는것일수도..물론 학문적으로 훌륭하신분들은 많죠. 일할 사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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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21:10)
공감4  비공감3   수정
다른 정권때 분들 찾아보면...음...이게 과연 비교나 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도 쳐들 먹으셔서...이해관계 관련 능력도 좋으시고....
인사원칙 천명한대로 찾다보면 뭐 다 결려버리니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 보는것도 하나의 가설일수는 있죠. 물론 본인들은 안그렇다고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인사검증이라는게 포괄적으로 다 조사를 해보니..그래도 빠뜨리는게 있는데요...
이런데 훌륭하신 분들 추천이라도 막 들어갈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요.
인사 참사라고 생각이 들면요... 인사검증 의외로 빡세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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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2017-08-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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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님,'

'하도 쳐들 먹으셔서... 이런 내용은 증빙자료를 함께 첨부하셔야겠습니다.

과학계에서 누가 얼마나 '쳐들 먹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이라면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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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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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계가 또 한번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듯 하네요. 황우석과는 다른 또 다른 형태의 웃음거리. 정상적인 세계 과학자들이 창조과학을 적극적으로 신봉하는 사람이 한국에서 장관이 됐다는 기사를 읽으면, 아마도 우리가 아프리카 주술사 이야기를 읽을때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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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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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남의나라 의식하세요.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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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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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 주술사 밑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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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2017-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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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듯이 창조과학문제를 종교문제로 잘못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정부에서도 그런 관점으로 중기부장관인선에 별 문제없다고 착각하고 있는거죠. 창조과학은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과학입니다. 과학이 아닌걸 과학이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지구가 6천년 밖에 안됐다거나 지층이 노아의 홍수때 한꺼번에 만들어졌다거나 이런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는 집단입니다. 사이비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을 한나라의 장관으로 삼는게 과연 타당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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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2017-08-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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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잘못된 인사와 정책을 펼치고 있는 현 정권이 펼치고 있는 과학계의 가장 큰 두 가지 사업, 바로 (1) 과학기술혁신본부 중심 정책과 (2) 4차산업혁명 이지요. 이를 뒷 받침 한답시고 이야기 하는 것이 소위 '집단지성'이라고 하는군요. 집단지성의 참 뜻을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들어와 맘껏 이야기 하세요. 집단지성을 발휘해 봅시다. 그런데, 오른쪽 문은 닫혀 있으니 왼쪽 문으로 들어오셔야 해요."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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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늘그니  (2017-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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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만 창조과학이 '다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틀리다' 라고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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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2017-08-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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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본산이 카이스트인데... 우리나라 과학계 뜯어 고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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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이  (2017-08-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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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으로 좀 미안하네요. 처음 발호할 때 제가 적극적으로 말리던 사람중 하나인데 공립학교에서 종교활동을 말리면 종교의 자유 운운하고, 내버려두면 카이스트 이름을 팔아서 홍보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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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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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 활동 했던 그분, 카이스트 총장이 되고 싶어했는데 선출이 안됐고, 결국 기독교 학교인 한동대로 갔다는 소문이, 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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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창조하자  (2017-08-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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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이다
나라가 과학과학 하지만, 자꾸 들여다 볼수록 ...정치권 만큼이나 썩은 냄새가 진동이..
이러니 과학을 하고 싶겠나?
비정규직의 최대 인원 분야....들어나지 않지만..
몰라. 말하기가 힘듬..과학하지마...그렇다고 인문...
그냥 중간 상인인과 장사나 하자.. 아님 입으로 먹고사는... 관계로 먹고살듯...
먹고살기만 잘..하면 되는세상에. 눈총받고 손가락질 받으며...어느 분야건.
김어준 화이팅이다. 확성기라도 있어야 뭘 하는 세상... 더러워 그냥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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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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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소위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류 과학(물리학, 화학, 천문학, 수학, 기계 공학 등)과 거리가 먼 변방의 공학 전공자들이 중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상의 복잡도가 높아서 물리학이나 화학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산뜻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것 저것 섞어 보면서 성실히 실험을 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금속이나 재료와 같은 분야에서는 논리적이나 분석적인 사고 보다는 경험적인 사고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박성진 교수의 전공도 재료쪽으로 알고 있으며, 그런 분야의 공학자 중에는 "지금까지 나의 경험에 의하면... 하나님의 섭리가 안통하는 곳이 없어..."와 같은 사고가 만연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직업 속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 편이 더 유리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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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7-08-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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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교수는 기계공학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석박 모두). 주류 공학 중에 재료공학, 기계공학 같은걸 전공하는 사람들이 창조과학의 중심이죠. 씁쓸한 현실 입니다.

재료공학, 재료과학이 경험적 사고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복잡도가 높기 때문에 물리학과 화학의 공부가 필수적입니다. 다만 물리 좀 한다는 분들 중에 저런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울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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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17-08-2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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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물전공이지만 양자계산화학, 분자동역학으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서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건축 전자 기계 이런곳에 지적설계론 옹호자들 꽤 많습니다. 저도 본적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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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이  (2017-08-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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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나 인근 학문하는 분중에서도 창조과학자 비슷한 사람들이이 몇 있습니다. 자기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논문쓰고 연구하는 지식체제와 분명한 모순이 생기는데 그런 주장을 하는걸 보면 이해가 안 가죠. 과학은 믿음이 아니라 의심에서 출발하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생기는 원인은 이공계 대학원에서 고립된 채로 살다가 정신적으로 힘들 때 파고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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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2017-08-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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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는 이성적 사고의 기본입니다. 경험적인 사고도 논리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얼마나 그 사고의 과정이 타당하냐의 문제일 뿐이죠. 금속이나 재료와 같은 분야에서 데이터를 얻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은 이해하나 그건 데이터를 얻는 과정인 경험이 중요한 것이지, 논리적인 사고보다 경험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혼동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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