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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범
구희범(Heebeom Koo) 저자 이메일 보기
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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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코리아는 BRIC 후원기관입니다.

현재의 근황은 어떠십니까?

만 4년이 조금 안 되는 미국 보스톤에서의 포스닥 과정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귀국한지 한 달 정도 지났습니다. 2011년부터 제 논문과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주시는 브릭 관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브릭에서 최근 뛰어난 한국인 연구자들의 연구 동향들을 파악하고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현 소속기관과 연구실/부서는 어떤 곳인가요?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교수로 3월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서울의 성의교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 의생명과학교실은 다양한 연구분야를 가진 의대 기초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 학과입니다. 의과대학에 소속된 만큼 단순히 학문적인 연구가 아니라 실제 의학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http://lifescience.catholic.ac.kr/main.php).

다들 아시다시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병원과 연결된 의대입니다. 현재는 의대들에서도 점점 진료와 임상뿐만이 아닌 연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따라서 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기초 연구와 연결된다면, 의학 관련 여러 분야에서 많은 교수님들이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진행중인 연구분야 혹은 맡고 있는 업무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신다면?

제 주된 연구 분야는 한 단어로 표현하면 생체 재료(biomaterials) 이고, 세부적으로는 약물 전달(drug delivery), 영상(imaging), 유전자 전달(gene delivery), 광감각치료(photodynamic therapy),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화학 전공으로 자연과학대학에서 학사 및 이학박사학위를 받은 화학자입니다. 따라서 화학 전공자의 장점을 살려서 이것저것 의약학적으로 응용이 가능하고 유용한 여러 가지 생체 재료 물질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저의 연구의 취지입니다. 이러한 연구 성격 때문에, 화학과를 졸업한 후에 타 대학의 화학과나 화공과가 아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공학 연구소와 보스톤 Harvard Medical School/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포스닥으로 연구를 계속 진행하였고, 현재 의과대학 조교수로 임용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언급한 이러한 연구들은 최근에는 국내외 여러 연구진들이 경쟁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 가운데서 저의 강점은 화학자로서 새로운 물질의 합성/개발하고 그것의 성질을 분석하며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하여 그 유용성을 밝히는 넓은 범위의 연구를 실제로 전부 경험해보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2012년도 인터뷰에서 소개했듯이 click chemistry 같은 화학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전통적인 생체 재료나 약물 전달 연구에 접목시키면서 기존에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도전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화학이 의약학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연구를 수행하려 합니다.

과학기술인으로서 느낀 보람이 있으시다면?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각종 저널에 실린 논문들을 읽고 실험하고 논문쓰고 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다른 연구자들이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거나 시도되지 않았던 일들을 논문으로 발표하면 그것을 보면서 즐겁고, 내 아이디어를 내고 실험을 통해서 데이터로 보여주고 그것을 저널에 퍼블리쉬하면 그것 또한 즐겁습니다. 하루하루 출근해서 퇴근 때까지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보람입니다. 지금까지 주위에 좋은 연구자들을 많이 만나서 즐겁게 연구해왔고, 또한 지금 이제 저를 포함한 많은 포스닥들이 바라는 PI가 되어 가톨릭대학교에서 제 연구실을 꾸리기 위해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어서 더 기쁩니다. 아직 마음만 바쁘고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연구자로서 이러한 환경이 마련된 것에 마냥 기쁜 시기이고 앞으로의 연구에 대해 이것저것 꿈을 꾸고 있습니다.

관련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요즈음 계속해서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저는 앞으로 이러한 추세가 더 심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달까지 있었던 보스톤의 하버드나 MIT 포스닥들 사이에서는 물리/화학/생물은 물론이고 '전기과에서도 바이오하고 기계과에서도 바이오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과 필요는 점점 많아지고 각 나라의 연구비도 몰리다 보니, 예전에는 의약학 분야와 약간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전기과, 기계과의 실험실들에서 조차도 바이오 관련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의약학 분야에서 큰 과제들을 이루어내려면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힘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 전공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알고 있는 것이 나중에 응용이나 공동 연구를 할 때 큰 힘이 됩니다. 따라서, 폭넓게 공부하고 다른 연구자들을 존중하며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항상 귀담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은 무엇입니까?

앞으로의 계획은 새내기 조교수로 임용되었으니 연구, 교육, 봉사를 모두 다 열심히 잘하는 좋은 교수로서 커나가는 것이 일단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좀더 나아간다면 지속적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는 실험실을 잘 셋업하고 이끌어 나가면서 좋은 논문과 학위 졸업생들을 배출하여 학교와 학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외 기타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작성 부탁 드립니다.

우선 많이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던 가족들과 서울대, KIST, 보스톤, 또 다른 많은 곳의 연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 연구나 논문에 더 관심있는 분들은 저희 랩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biomaterialskoo/)를 방문해주세요. 특히, 저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실험실에서 대학원생으로 같이 공부하면서 함께 재미있는 연구들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2016-03-28
랩/개인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biomaterials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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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ric.org/hanbitsa/treatise_index_for_author.php?idauthorid=1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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